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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 1250개 입금, 매도 땐 20% 손실…PANews 보도

중립 이더리움 이더리움 E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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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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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년간 움직임이 없던 이더리움 주소가 맥스 익스체인지로 ETH 1250개를 옮겼다. 해당 물량의 실제 매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거래소 입금 트레이로 이동하는 토큰 / TokenPost.ai

거래소 입금 트레이로 이동하는 토큰 / TokenPost.ai

약 4년간 움직임이 없던 이더리움(ETH) 주소가 맥스 익스체인지(MAX Exchange)로 ETH 1250개를 옮겼다. 해당 물량이 매도될 경우 매입가 대비 손실률이 20%를 웃돌 수 있다.

PANews는 온체인 분석가 아이이(Ai 姨)의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주소 ‘0x08E…03e6b’가 맥스 익스체인지에 ETH 1250개를 입금했다고 보도했다. 입금 물량의 당시 평가액은 314만달러(약 42억1800만원)다. PANews는 해당 주소의 거래소 입금을 보도했다.

이 주소는 2021년 9월 ETH 1500개를 받은 뒤 별다른 이동이나 매도 기록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ETH 가격은 개당 3159.27달러였다.

PANews는 이 주소의 매입 시점이 7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전했다. 다만 주소가 ETH 1500개를 받은 시점은 2021년 9월로 제시돼 두 시점의 관계는 명확하지 않다.

이번에 거래소로 이동한 물량은 주소가 받은 1500 ETH의 일부다. 나머지 250 ETH의 이동 여부는 이번 관측에 포함되지 않았다.

2021년 당시 가격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ETH 1250개의 매입 가치는 약 394만9000달러다. 현재 입금액 314만달러와 비교하면 차이는 20%를 넘는다.

다만 거래소 입금만으로 매도를 단정할 수는 없다. 거래소 입금은 매도 준비뿐 아니라 보관 장소를 바꾸거나 거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이더리움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사용되는 기본 토큰이다. 온체인에서 장기간 움직이지 않던 물량이 거래소로 이동하면 매도 가능성을 살피는 단서가 되지만, 실제 주문 체결이나 시장 가격에 미친 영향까지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이번 사례에서 확인된 행위는 장기 휴면 주소의 활동 재개와 ETH 1250개의 거래소 입금이다. 입금 이후 해당 물량이 실제로 매도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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