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기반 런치패드 스통크펀의 토큰 STONK가 440만달러(약 59억원) 규모의 고래 매수에도 0.30달러 부근에서 저항을 받고 있다. 0.20달러는 0.25달러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를 전제로 한 기술적 가격대다.
룩온체인(Lookonchain)은 지갑 ‘BS3YsB’가 440만 USDC(약 59억원)를 사용해 STONK 1506만개를 평균 0.295달러에 매수했다고 밝혔다. 본지는 앞서 해당 지갑의 STONK 매수 사실을 보도했다.
고래 지갑의 평균 매수가는 STONK가 저항을 받고 있는 0.30달러 구간과 가깝다. 다만 매수 시점이 가격 상승 이후였다는 점에서 이 거래만으로 추가 상승이나 매수세 지속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가격 변동성도 컸다. 코인게코의 과거 데이터에서는 STONK 종가가 9월 9일 0.185664달러에서 9월 11일 0.315845달러로 올랐다.
이후 코인게코 현물 페이지에는 STONK 가격이 약 0.26달러, 역대 최고가는 0.3430달러로 표시됐다. 거래소와 집계 시점에 따라 수치가 달라질 수 있다.
스통크펀의 플랫폼 수익은 토큰 수요를 살펴볼 때 함께 확인할 지표다. 디파이라마(DeFiLlama)는 9월 14일 확인 기준 스통크펀의 24시간 프로토콜 수익을 184만달러(약 24억7000만원), 24시간 탈중앙화거래소 거래량을 3856만달러(약 517억9000만원)로 집계했다.
디파이라마의 집계에는 레이디움 런치패드와 졸업 풀에서 스통크펀이 확보하는 수수료가 반영된다. 수익과 거래량은 각각 다른 지표이므로 한 수치만으로 플랫폼의 장기 성과를 판단하기는 어렵다.
코인게코는 스통크펀이 9월 6일 하루 동안 프로토콜 수익 150만달러(약 20억1000만원)를 기록해 펌프펀을 앞섰다고 전했다. 이는 특정 하루의 비교 수치로, 장기적인 경쟁력이나 STONK 가치 재평가를 의미하지 않는다.
가격 분석에서는 0.25달러와 0.30달러가 각각 단기 지지선과 저항선으로 제시됐다. 지지선은 하락이 멈출 가능성이 있는 가격대, 저항선은 상승이 제한될 수 있는 가격대를 뜻한다.
앰비크립토(AMBCrypto)는 14일 분석에서 STONK가 0.25달러를 지키면 0.30달러를 다시 시험할 가능성이 남지만, 지지선이 무너지면 0.20달러가 다음 지지 구간으로 거론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분석은 0.25달러 이탈을 전제로 한 조건부 시나리오다. 0.20달러 하락이 확정됐다는 의미는 아니다.
커뮤니티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 이용자는 STONK를 스통크펀의 주식·밈·원자재 연계형 토큰 발행 구조와 연결해 평가했지만, 레딧에서는 최근 상승이 단기 유행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SNS 반응은 프로젝트의 지속 가능성을 입증하는 자료로 보기 어렵다. 고래 매수와 플랫폼 수익 역시 가격 방향을 보장하는 지표는 아니다.
같은 ‘STONK’ 티커를 사용하는 다른 토큰도 있어 거래 전 계약 주소와 체인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0.25달러 지지 여부와 스통크펀 수익의 지속성은 추가 확인 대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