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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50주선 위 7주 연속 마감…바이낸스 해킹 뒤에도

비트코인(BTC)

비트코인은 바이낸스 보안 사고 뒤에도 50주 이동평균선 위에서 7주 연속 주간 거래를 마쳤다. 코인베이스는 해킹 우려가 커진 뒤 가격이 7만7000달러(약 1억300만원) 아래로 내려갔다고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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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주 평균선 위에 이어진 주간 종가 표시 / TokenPost.ai

비트코인(BTC)이 바이낸스 보안 사고가 불거진 뒤에도 50주 이동평균선 위에서 주간 거래를 마치며 7주 연속 기록을 이어갔다.

오데일리(Odaily)는 2일 오전 9시 3분(한국시간) 갤럭시 리서치 책임자가 X 게시물에서 비트코인이 “현재 기술적 시장 구조를 유지했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게시물은 대형 거래소 해킹에도 비트코인이 탄력성을 보였다는 취지다. 오데일리 보도

갤럭시 리서치(Galaxy Research)는 10월 22일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이 50주선 아래에서 44주를 보낸 뒤 다시 선을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회복 시점은 9월 20일 마감 주였다. 10월 18일 마감 주까지 5주 연속 50주선 위에서 마감했다. 이후 두 차례의 주간 마감이 더해져 7주가 됐다. 갤럭시 리서치 보고서

50주 이동평균선은 최근 50주간 주간 종가의 평균이다. 주중 가격이 선 아래로 내려가도 주간 종가가 선 위에서 형성되면 연속 기록은 이어진다. 따라서 7주 연속 마감은 매주 가격이 올랐거나 해킹 영향이 해소됐다는 뜻은 아니다.

바이낸스는 10월 30일 핫월렛 보안 사고로 약 63억달러(약 8조4105억원) 상당의 토큰 자산이 영향을 받았으며, 이용자 손실은 회사 자금과 SAFU 기금으로 부담하겠다고 밝혔다. 바이낸스가 밝힌 영향 자산 규모와 비트코인 이체량은 서로 다른 수치다.

TRM랩스(TRM Labs)는 공격자가 10개 블록체인에 걸친 바이낸스 지갑에서 자산을 빼냈으며, 자산 이동의 대부분은 약 20분 동안 이뤄졌다고 분석했다. 이체된 비트코인은 1만8270개로 집계됐다. 여러 네트워크에서 유효한 서명으로 출금된 점을 근거로 거래소 지갑의 서명 인프라가 침해됐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TRM랩스 분석

코인베이스($COIN)는 10월 30일 주간 시장 보고서에서 해킹 우려가 커진 뒤 비트코인 가격이 7만7000달러(약 1억300만원, 10월 30일 환율 기준) 아래로 내려갔다고 기록했다. 코인베이스 주간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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