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숄드, 브리지 지갑 4320 BTC 공개…tBTC 발행·상환 중단 지속
tBTC(TBTC)
스레숄드 네트워크는 브리지 지갑에 4320 BTC가 있고 유통량은 약 4185 tBTC라고 밝혔다. 보안 유지보수가 끝날 때까지 발행과 상환은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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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숄드 네트워크(Threshold Network)는 브리지 지갑에 비트코인(BTC) 4320개가 있다고 밝혔다. tBTC 발행·상환이 중단된 가운데 BTC 담보 손실과 무단 발행은 없었다고 했다.
10월 31일 후속 보안 공지에서 스레숄드 네트워크는 tBTC 유통량을 약 4185개로 제시했다. 발행과 상환을 재개할 시각은 밝히지 않았다.
보안 유지보수가 끝날 때까지 앱을 통한 신규 BTC 예치와 tBTC 발행, 신규 상환 요청은 중단된다. 기존 tBTC를 보유하거나 다른 주소로 전송하는 기능은 계속 이용할 수 있다고 스레숄드 네트워크는 안내했다.
이미 진행 중인 상환은 BTC 지급이 이뤄질 수 있지만, 이더리움에서 최종 정산이 멈춰 일부 처리가 늦어질 수 있다. 운영 재개 뒤 진행 중인 예치·상환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BTC는 예치된 비트코인으로 1대1 담보되는 토큰이다. 이번 중단은 기존 토큰의 전송보다 BTC를 tBTC로 바꾸거나 tBTC를 BTC로 되돌리는 브리지 기능에 영향을 준다.
앞서 본지는 신규 BTC 예치와 tBTC 발행·상환이 일시 중단된 사실을 전했다. 이번 후속 공지에는 중단 상황과 함께 브리지 잔액 및 tBTC 수량이 담겼다.
디파이언트(The Defiant)는 스레숄드 탐색기에 표시된 활성 지갑 44개 가운데 6개의 잔액을 합산해 4320.33 BTC로 제시했다. 거래 기록 대조에 사용된 지갑 목록은 스레숄드 네트워크가 제공했다.
스레숄드 네트워크가 발표한 4320 BTC와 디파이언트가 대조한 4320.33 BTC는 산출 주체와 집계 방식이 다른 수치다. 디파이언트의 대조 결과는 별도의 보도 수치로 구분해 봐야 한다.
디파이언트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tBTC 공급량을 4185.16개로 제시했다. 이 수치는 이더리움 한 체인에서 집계된 값이다.
스레숄드 네트워크의 공식 문서에는 tBTC가 아비트럼·베이스·옵티미즘·폴리곤·솔라나·스타크넷·수이 등 다른 네트워크에도 배포됐다고 나와 있다. 이더리움 공급량만으로 전체 체인의 tBTC 유통량을 독립적으로 확인했다고 볼 수는 없다.
별도 운영자 인프라 사건에서는 거래 수수료 지급용 이더리움(ETH) 계정에서 약 0.5 ETH가 빠져나갔다. 본지는 앞서 운영자 취약점 대응과 약 0.5 ETH 유출, 에이브(Aave)의 조치를 전했다.
스레숄드 네트워크는 모든 tBTC 노드 운영자가 리눅스 커널 취약점에 패치를 적용하거나 노드를 오프라인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해당 취약점이 tBTC 노드를 공격하는 데 사용됐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고, 운영자 수수료 지급용 ETH 계정에서 발생한 약 0.5 ETH 유출은 이 취약점과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에이브는 라마리스크(LlamaRisk)의 권고에 따라 V3 이더리움 코어 시장에서 tBTC 신규 예치와 tBTC를 담보로 한 추가 차입을 제한했다. 예방 차원의 제한이다.
제한은 해당 시장의 tBTC 준비금에만 적용된다. 기존 이용자의 부채 상환과 자산 출금, 청산은 계속 가능하다.
스레숄드 네트워크는 이용자에게 기존 입금 주소로 BTC를 보내거나 대기 중인 거래를 다시 제출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발행·상환 재개 시각은 공지되지 않았다.

강이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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