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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콜롬비아와 손잡고 중남미 수출길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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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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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주한 콜롬비아 대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중남미 수출 확대와 산업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글로벌 비즈센터를 통한 현지 진출과 기술 투자 확대도 추진할 예정이다.

 창원시, 콜롬비아와 손잡고 중남미 수출길 넓힌다 / TokenPost.ai

창원시, 콜롬비아와 손잡고 중남미 수출길 넓힌다 / TokenPost.ai

경남 창원시가 콜롬비아와의 경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실질적 행보에 나섰다. 시는 14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알레한드로 펠라에스 로드리게스 주한 콜롬비아 대사를 초청해 교류 간담회를 열고, 산업 및 통상 분야의 전략적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콜롬비아 정부 인사들도 참석해 양 지역 간 산업 교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창원시는 간담회에서 중남미 시장을 겨냥한 수출 기반 강화와 함께, 창원시 글로벌 비즈센터의 역할 확대도 강조했다. 시가 운영 중인 글로벌 비즈센터는 현재까지 14개국 17개국에 설치되어 있으며, 수출 기업의 현지 시장 진출을 뒷받침하는 핵심 창구로 기능하고 있다.

특히 창원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중남미 지역 네트워크 강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글로벌 자원·에너지 연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는 창원시는 콜롬비아와의 협력을 통해 엔지니어링·기계산업 분야에서의 상호 투자와 기술 이전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진열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은 “글로벌 통상 파트너로서 콜롬비아는 상당한 잠재력을 지닌 국가”라며, “양국 간 통상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다져 지역 수출 기업들이 새로운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데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기반 제조업체들의 글로벌 무대 진출을 돕는 창원시의 전략적 노력이자, 중남미 신흥시장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라는데 의미를 갖는다. 창원시는 이후에도 남미 주요 국가와의 연계를 지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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