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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글로벌 금융 중심지로 도약…정부-민간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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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민간 금융기관이 전북을 글로벌 금융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협력한다. 전주시에서 자산운용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획이 발표됐다.

 전북, 글로벌 금융 중심지로 도약…정부-민간 협력 강화 / 연합뉴스

전북, 글로벌 금융 중심지로 도약…정부-민간 협력 강화 / 연합뉴스

정부와 민간 금융기관이 협력하여 전북을 금융 혁신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들이 실행에 옮겨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국민연금공단, 그리고 KB금융그룹이 힘을 합쳐 자산운용 분야에서 전북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나선 것이다.

23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전북을 글로벌 자산운용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금융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이는 지난 1월 KB금융그룹이 발표한 전북혁신도시 내 'KB금융타운' 조성 계획의 하나로, 민간과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북도는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국민연금은 민간 금융기관과 자산운용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KB금융그룹은 이들과의 협력을 통해 주요 계열사의 지역 내 집중을 추진한다. 이미 KB금융은 KB자산운용 등 주요 금융기관의 전주 사무소를 개설하여 이 같은 전략을 지원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또한 도내 금융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국제 교류, 지역 인재 양성, 그리고 상생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제 금융 컨퍼런스를 통해 전북의 금융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블랙록, 피델리티 같은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들의 참여를 모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금융 교육 체계를 강화해 초등학생부터 대학생에 이르는 금융 이해력을 높이는 프로그램도 실시할 방침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전북이 글로벌 금융 중심지로서의 이미지를 갖추고 경제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의 정책적 뒷받침과 협력 기관 간의 조율이 지속된다면, 전북은 자산운용 분야에서 혁신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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