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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푸드나무, 200억 3자배정 유상증자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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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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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나무가 약 2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운영자금 확보에 나선다는 소식에 상승 마감했다. 조달 자금은 원재료 매입과 인건비 등에 투입되며, 발행 신주는 1년간 보호예수된다.

 [특징주] 푸드나무, 200억 3자배정 유상증자 소식에 강세

푸드나무가 2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푸드나무는 전 거래일보다 25원(0.84%) 오른 301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회사는 보통주 819만6721주를 제3자배정 방식으로 발행해 199억9999만원을 조달하기로 했다. 발행가는 2440원이며, 납입일은 8월 4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8월 24일이다.

배정 대상은 뉴케이드림1호투자조합이다. 회사 측은 경영상 목적 달성과 신속한 자금 조달을 고려해 이사회 결의로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신주는 한국예탁결제원에 예탁되며 상장일로부터 1년간 전매가 제한된다.

시장에서는 이번 자금 조달을 원재료 매입과 인건비 등 운영자금 확보 차원으로 해석하고 있다. 회사는 조달 자금을 2026년과 2027년에 걸쳐 각각 100억원씩 투입할 계획이다. 최근 사업 다각화와 외형 확장 과정에서 비용 부담이 커진 만큼, 선제적으로 유동성을 확보해 안정적인 상품 공급과 인력 운용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푸드나무는 닭가슴살 중심의 간편건강식품 플랫폼 '랭킹닭컴'을 기반으로 성장해 왔고, 자체 브랜드 확대와 물류 강화, 해외법인 운영, 콘텐츠 사업 확장 등을 추진해왔다. 최근에는 스타플엔터테인먼트 지분 취득 등으로 미디어·콘텐츠 영역까지 넓히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다.

다만 한국거래소는 이날 특정계좌의 매매관여 과다와 소수계좌 거래집중을 사유로 푸드나무를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했다. 최근 수급 쏠림과 주가 변동성이 함께 부각된 가운데, 증자에 따른 자금 확보 기대가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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