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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이스포츠 월드컵과 손잡았다…팬 경험·글로벌 확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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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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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광고가 이스포츠 월드컵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팬 경험 확대에 나선다. 프라임 비디오, 트위치 등 플랫폼을 활용해 맞춤형 콘텐츠와 참여형 생태계를 구축한다.

 아마존, 이스포츠 월드컵과 손잡았다…팬 경험·글로벌 확장 본격화 / TokenPost Ai

아마존, 이스포츠 월드컵과 손잡았다…팬 경험·글로벌 확장 본격화 / TokenPost Ai

세계 최대 규모의 이스포츠 대회 중 하나인 이스포츠 월드컵(EWC)이 아마존 광고(Amazon Ad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팬 경험을 대대적으로 확장한다. 이 협약은 올해 7월 7일부터 8월 24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대회를 중심으로 향후 3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스포츠 월드컵 재단(EWCF)과 아마존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트위치(Twitch), 프라임 비디오(Prime Video), 알렉사(Alexa), 팟캐스트 플랫폼 원더리(Wondery)를 활용한 브랜디드 콘텐츠와 실시간 연동 기능 등을 선보인다. 특히 팬들은 리야드 현장 상황을 트위치 생중계로 감상하거나, 프라임 비디오의 다큐멘터리 시리즈로 선수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접할 수 있다. 알렉사 음성 명령을 통해 경기 정보를 실시간으로 듣고, 원더리에서는 음악을 기반으로 한 몰입형 콘텐츠가 제공된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미국, 유럽, 브라질, 멕시코를 비롯한 중동과 북아프리카, 터키, 인도, 캐나다 등 주요 시장에서 이스포츠 월드컵의 입지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EWCF 수석운영책임자(COO) 마이크 맥케이브는 “아마존과 함께 팬들의 일상 속으로 이스포츠를 깊숙이 들여올 것”이라며 “디지털 세대가 즐기는 새로운 형태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팬 참여를 유도하는 데 있어 아마존의 전 방위적 광고 역량도 적극 활용된다. 아마존의 프로그램 광고 네트워크와 리테일 연동 시스템을 통해 브랜드는 전 세계 게임 팬들과 맞춤형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여기에는 독점 콘텐츠, 커스텀 브랜딩, 데이터 기반 미디어 전략이 포함돼 팬, 팀, 브랜드 모두에게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생태계가 형성된다.

아마존 아시아·유럽광고 사업 총괄 라이언 카라키는 “이스포츠 콘텐츠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전 세계로 확산시키는 데 일조하겠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사우디가 비전 2030을 통해 지향하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리더십과도 맥을 같이 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상금 7,000만 달러(약 1,008억 원)를 걸고 전 세계 100개국에서 참가한 2,000명의 프로게이머들이 2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이스포츠 월드컵 페스티벌은 단순 경기뿐 아니라 콘서트, 레트로 아케이드, 애니메 카페, 코스프레 등 게임 문화를 포괄하는 글로벌 축제로 팬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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