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루트컴퍼니의 공동창업자 강승구 부대표가 6월 비트코인서울 2025 컨퍼런스에서 연사로 나선다.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업루트컴퍼니는 지난 3월 스트래티지와 비트코인 매거진이 운영하는 비트코인포코퍼레이션즈에 국내 기업 최초로 가입했다. 이 기관은 기업들의 비트코인 재무 전략 활용을 지원한다. 일본 메타플래닛과 프랑스 더 블록체인그룹 등이 회원사로 참여해 비트코인 보유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업루트컴퍼니는 비트코인 적립식 투자 솔루션 비트세이빙을 운영한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으로 시장 상황 파악과 투자 비중 조절이 가능한 스마트 저금통 서비스도 제공한다. 최근에는 키르기스스탄에서 소수력 발전을 활용한 친환경 비트코인 채굴 사업도 추진 중이다.
강승구 부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비트코인 보유 중심의 글로벌 트렌드와 국내 최초 비트코인 적립식 투자 서비스 운영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사토시 액트 펀드의 데니스 포터 CEO를 비롯해 메타플래닛과 더 블록체인그룹 경영진도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