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디파이 기업 루트스탁이 1분기에 20개 이상 블록체인과 연결됐다. 레이어제로와 크로스체인 브릿지 스타게이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가상자산 분석사 메사리는 루트스탁이 브릿징과 디파이 솔루션에 집중했다고 평가했다. 루트스탁은 베이스, 아비트럼, 이더리움, 솔라나 등 주요 블록체인과 연결됐다.
스테이블코인 브릿지 멘슨 파이낸스와 익명 예측시장 아논마켓도 파트너사로 합류했다. 비트코인-이더리움 연결 프로토콜 아이젠 랩스와 하드웨어 지갑 렛저도 협력한다.
루트스탁의 병합채굴 참여율은 81%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세계 최대 채굴풀 파운드리와 6위 스파이더풀이 참여한 영향이다. 이로 인해 보안성과 분산화가 강화됐다.
파운드리는 약 200 EH/s의 해시파워를 추가해 루트스탁의 총 해시파워를 740 EH/s로 끌어올렸다. 이는 비트코인 전체 마이닝 파워의 80% 수준이다.
거래 수수료는 60% 감소했다. 루트스탁은 하반기에 속도 개선 거래 프로토콜을 도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