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티마 체인', 디지털 자산 실용성 강화 나서…트레이딩 봇·직불카드 등 생태계 확대

암호화폐가 등장한 지 10여 년이 지난 현재, 수많은 블록체인 기반 프로젝트들이 출시되며 사용자들의 신뢰와 시장 내 입지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울티마 체인(ULTIMA Chain)은 혁신적인 도구와 실용적인 애플리케이션, 실제 사용 가능한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블록체인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울티마 체인의 핵심은 숙련된 개발팀이 뒷받침하는 통합형 생태계로, 기술 기반부터 네이티브 토큰, 사용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제품군까지 포괄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울티마 체인, 생태계의 주요 특징

울티마 체인은 블록체인 기반의 상호 연결된 시스템으로,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한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빠른 블록 완결성, 저렴한 수수료, 친환경 합의 알고리즘, 높은 처리 속도 등을 갖춘 이 플랫폼은 향후 확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네이티브 토큰을 포함한 생태계 내 모든 요소는 최종 사용자를 고려해 설계됐으며, 디지털 금융 환경과 현실 세계 간의 격차를 해소해 사용자들이 일상 속에서 블록체인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 위임지분증명(DPoS) 합의 메커니즘: 낮은 에너지 소비, 높은 네트워크 효율성, 최대 초당 2,000건의 거래 처리 속도를 제공한다.

△ 분할 기술: 수십 년간 동결된 암호화폐를 포함한 유동성 풀을 기반으로 하며, 여러 풀을 운영해 스마트 컨트랙트에 내장된 규칙에 따라 사용자에게 보상을 분배한다.

△ 초디플레이션 접근법: ULTIMA는 약세장에서도 가격 안정성과 유동성을 우선시하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유통 중인 $ULTIMA 토큰의 총량을 점진적으로 줄인다.

네이티브 토큰 '$ULTIMA', 생태계 핵심 기능 수행

울티마 체인의 기본 토큰인 '$ULTIMA'는 단순한 투기 수단을 넘어 생태계 전반에 걸쳐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토큰은 거래 수수료 결제, 독점 서비스 이용, 온체인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기능에 활용되며, 생태계 내 지속 가능성과 실용성을 고려해 설계됐다.

사용자는 $ULTIMA를 통해 디앱(DApp)을 이용하고 스마트 컨트랙트와 상호작용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도구에 대한 접근 권한을 얻는다. 동시에 디지털 자산 활용 능력 강화를 추구하는 개인 네트워크에 참여함으로써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수 있다.

$ULTIMA는 공급량이 10만 개로 제한돼 있으며, 알고리즘 기반으로 관리돼 장기적인 사용자 참여를 유도하고 검증 가능성과 온체인 투명성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와 개발자 모두에게 신뢰 중심의 거래 환경을 제공한다.

AI 기반 'ULTIMA 트레이딩 봇', 자동화 전략으로 거래 효율화

울티마 체인의 대표적인 혁신 제품 중 하나는 'ULTIMA 트레이딩 봇'이다. 이 AI 기반 자동화 소프트웨어는 사용자가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디지털 자산 거래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략, 자동화 기능, 사용자 편의성이 결합된 이 봇은 초보자와 숙련된 트레이더 모두를 위한 솔루션이다.

이 트레이딩 봇은 정교한 알고리즘과 과거 시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적응형 전략을 구사해 사용자를 대신해 거래를 체결한다. 주요 전략은 다음과 같다.

• 가격 브레이크아웃: 주요 저항선을 돌파할 때 큰 가격 변동을 포착해 매매에 나선다.
• 그리드 롱: 현재 가격 아래에 매수 주문, 위에는 매도 주문을 설정해 소폭 가격 변동에서 수익을 도모한다.
• 그리드 숏: 시장 하락 시를 겨냥해 현재 가격보다 높은 매수, 낮은 매도 주문을 설정한다.
• 그리드 DCA(달러-비용 평균): 가격 하락 시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자산을 추가 매수하는 방식이다.

울티마 팀은 향후 전략을 추가해 봇의 적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트레이딩 봇은 총 6가지 라이선스 옵션을 제공하며, 가격과 수익 구조가 각각 다르다. 모든 라이선스에는 수익 한도가 설정돼 있으며, 목표 수익 달성 시 자동으로 거래가 중단된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사용자는 라이선스를 선택한 후 MEXC 또는 BingX 거래소 계정에 USDT를 입금하고 봇을 활성화하면 된다. 울티마 측은 딥러닝 지식이나 코딩 기술이 없어도 누구나 안정적 수익을 기대할 수 있도록 간소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울티마 체인은 사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제품을 운영 중이다. 대표 제품은 다음과 같다.

• 울티마 암호화폐 직불카드: 100여 개국에서 사용 가능하며, $USDT, $USDC, $BTC를 지원하고 애플페이·구글페이와도 호환된다.
• UMarkt 마켓플레이스: 약 500만 개 제품을 판매하는 사용자 중심 온라인 쇼핑몰.
• 울티마 디펜더: NFC 칩이 내장된 물리 카드로, ULTIMA 월렛 거래를 확인하는 데 필요한 개인 키 일부를 저장한다.
• 울티마 암호화폐 지갑: $ULTIMA를 포함해 총 20여 종의 암호화폐를 지원하며, 네트워크 내 기존 지갑과 통합이 용이하다.
• 울티마 에너지 자원 시장: 사용자 간 에너지 및 대역폭을 사고팔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전문가 집단이 이끄는 개발팀, 기술력과 안정성 확보

울티마 체인 개발팀은 블록체인 개발자, 암호학자, AI 전문가, 핀테크 분야 종사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은 각 분야에서 수십 년간의 실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 금융 기술과 분산형 시스템, 탈중앙화 금융(DeFi)에 대한 깊은 이해는 울티마 생태계 전반에 반영돼 있다.

이 팀은 스마트 컨트랙트의 안정적 배포, 직관적인 사용자 중심 설계, 친환경 합의 알고리즘 채택 등에서 보안성과 확장성, 효율성을 우선시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 노력은 울티마 체인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견고한 인프라 구축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울티마 체인은 향후 글로벌 사용자 기반 확대, 고도화된 시스템 통합, 실사용성과 확장성 강화를 골자로 하는 로드맵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진화를 준비하고 있다. 트레이딩 봇 기능의 전략 다양화, 거래소 연동 확대, $ULTIMA의 실생활 내 활용성 증대 등을 통해 차세대 디지털 자산 플랫폼의 리더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업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울티마 체인은 실용성과 안전성, 유틸리티에 중점을 둔 종합적 생태계를 구축해 장기적 성장을 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