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콘이 차세대 금융 서비스 구축의 핵심 협력사로 부상하고 있다.
쿠콘은 웹케시그룹과 NH농협은행이 체결한 AI 기반 미래형 뱅킹 서비스에서 실시간 정보 연동을 지원한다.
올해 하반기부터 도입되는 AI 뱅킹 서비스는 금융업계의 패러다임을 바꿀 전망이다. AI 에이전트가 탑재된 기업 자금관리와 인터넷뱅킹이 출시되면 기업 고객은 자연어로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쿠콘은 계좌거래, 카드결제, 비대면 계좌개설, 대출신청 등에 필요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국내 90여개 금융기관과 연결된 전용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계좌 간편결제, 가상계좌, 출금이체 등 종합 페이먼트 서비스도 지원한다. 쿠콘은 이 인프라를 기반으로 스테이블코인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AI 뱅킹의 성공이 실시간 데이터 연동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쿠콘은 검증된 API와 페이먼트 인프라로 금융 혁신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