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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아이오-한국조폐공사, 외국인 관광객 위한 디지털 결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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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아이오와 한국조폐공사가 외국인 관광객 대상 디지털 결제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디지털 신원 인증, 결제 인프라 및 상품권 플랫폼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왼쪽부터 한국조폐공사 한성민 ICT 이사와 수호아이오 박지수 대표가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국조폐공사 한성민 ICT 이사와 수호아이오 박지수 대표가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블록체인 금융 기술 전문기업 수호아이오(대표이사 박지수)가 8월 1일 한국조폐공사(ICT 이사 한성민)와 ‘디지털 전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연계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결제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디지털 금융 인프라를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디지털 신원 인증 및 PBM 결제 플랫폼 공동 개발 △정부 과제 공동 참여를 통한 국내외 디지털 전환 실증처 발굴 △차세대 디지털 상품권 플랫폼 개발 시 공동 개발 협의 등 실질적인 디지털 금융 혁신과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수호아이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혁신적인 결제 솔루션 개발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언어 장벽이나 환전의 불편함 없이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한국 관광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실질적 성과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수 수호아이오 대표는 “한국조폐공사와의 협력은 디지털 금융 혁신의 든든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결제 인프라를 구축하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성민 한국조폐공사 ICT이사는 “수호아이오와의 협약을 통해 향후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한 다양한 사용자에게 간편한 디지털 신원인증과 지급결제 환경을 제공해 나가는 데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폐공사는 핀테크 공기업으로서 모바일 DID와 착(chak)·온누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공 핀테크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호아이오는 2019년 설립 이후 블록체인 보안 기술로 3조2000억원 이상의 디지털 자산을 보호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은행 CBDC 디지털 바우처 과제에 참여하며 블록체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수호아이오의 주력 제품인 ‘터치스톤(Touchstone)’은 금융기관을 위한 컨소시엄 블록체인 인프라로, 디지털 자산의 안전한 발행과 유통을 지원한다. 또한 목적기반화폐(PBM) 개발 플랫폼 ‘퍼플레이스(Purplace)’는 결제에 조건을 부여할 수 있는 프로그래머블 디지털 화폐를 구현해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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