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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이스 CEO 윈치맨, 제46회 황금촬영상서 신은수에 신인여우상 시상…'테이스트 이코노미' 비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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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채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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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이스 컬렉터블즈(Renaiss Collectibles)의 창립자 겸 CEO 윈치맨(Aiden Li·Winchman)이 제46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신인여우상 시상자로 나서 배우 신은수에게 상을 전달했다. 르네이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카드 수집 문화에서 한국 영화 산업까지 활동 범위를 확장하며, 문화·창의 산업과 실물 자산을 연결하는 '테이스트 이코노미(Taste Economy)' 비전을 강조했다.

 르네이스 CEO 윈치맨, 제46회 황금촬영상서 신은수에 신인여우상 시상…'테이스트 이코노미' 비전 강조

르네이스 컬렉터블즈(Renaiss Collectibles)의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 윈치맨(Aiden Li·Winchman)가 지난 8일 서울에서 열린 제46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 참석해 시상자로 무대에 오르며 한국 문화 산업과 실물 컬렉터블 시장을 연결하는 '테이스트 이코노미(Taste Economy)' 비전을 소개했다. 테이스트 이코노미는 취미와 수집 활동, 개인의 선호, 문화적 가치가 경제적 가치로 연결되는 새로운 시장 개념이다.

르네이스는 실물 소장품과 테이스트 이코노미를 중심으로 기술 인프라를 구축하는 기업이다. 회사는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최근 한국에서 진행한 문화 확장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시상식에서 윈치맨은 신인여우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Love Untangled)'로 수상한 배우 신은수에게 상을 전달했다. 신은수는 '반짝이는 워터멜론(Twinkling Watermelon)', '조명가게(Light Shop)'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977년 처음 개최된 황금촬영상은 한국의 대표적인 장수 영화 시상식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이 시상식은 촬영, 연출, 연기 등 영화 제작 전반에 참여하는 창작자와 제작진의 공로를 조명하는 행사다.

올해 시상식에는 유해진, 손예진, 장항준, 정지훈(비), 유지태, 우도환 등 한국 영화·엔터테인먼트 업계를 대표하는 인물들도 함께했다.

소장품에서 영화로…취향이 만나는 무대

르네이스의 이번 시상식 참여는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열린 '코리아 카드 컬처 페어 2026(KCCF 2026)' 참가 직후 이뤄졌다. 회사는 KCCF 2026에서 대표 서비스인 '빈치 월드(Vinci World)'를 국내 카드 수집 커뮤니티에 선보인 바 있다.

KCCF가 카드 수집가와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커뮤니티를 직접 만나는 자리였다면, 황금촬영상은 영화와 엔터테인먼트, 레드카펫 문화, 대중 창작 산업 등 보다 폭넓은 문화 영역과의 접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윈치맨은 시상식 현장에서 진행한 발언을 통해 한국 창작 산업이 세계 문화 시장에서 갖는 영향력을 강조했다.

그는 "한국의 창의 산업은 이미 전 세계의 취향을 형성하고 있다"며 "이 자리에 있는 모든 영화인과 감독, 예술가, 스태프들은 세계가 경험하고 싶어 하는 한국만의 독창적인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이 만드는 모든 영화와 모든 장면은 결국 취향의 결정체"라며 영화 산업을 테이스트 이코노미의 관점에서 설명했다.

르네이스는 영화와 소장품이 서로 다른 형식을 지니고 있지만, 문화적 의미와 감성적 가치, 그리고 인간의 선호를 담고 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고 보고 있다. 영화, 캐릭터, 트레이딩 카드, 예술 작품, 지식재산권(IP), 실물 소장품은 각기 다른 형식 속에서도 문화적 가치와 공동체적 의미를 공유한다는 설명이다.

테이스트 이코노미 인프라 구축

회사는 ‘테이스트 이코노미’를 미적 가치와 인간의 취향, 문화적 의미, 감성적 가치가 적절한 인프라를 통해 경제적 가치로 연결되는 새로운 시장 개념으로 정의하고 있다.

그동안 영화, 캐릭터, 카드, 예술, 패션, IP, 실물 컬렉터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향은 가치 창출의 핵심 요소로 작용해 왔지만, 관련 시장은 진위 검증, 발견성, 유동성, 소유권 관리, 글로벌 참여 측면에서 여전히 파편화돼 있다는 것이 회사의 판단이다.

이에 르네이스는 핀테크(FinTech), 인공지능(AI),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해 실물 소장품과 문화 자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다. 검증 가능한 소유권 체계와 효율적인 자산 탐색, 향상된 유동성, 글로벌 참여 환경 등을 제공해 실물 자산과 문화 자산의 활용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특히 회사는 실물 소장품을 단순한 소유 대상이 아니라 기억과 미학, 문화, 공동체의 공감대를 담아내는 자산으로 바라보고 있다.

르네이스 프로토콜(Renaiss Protocol)은 르네이스 컬렉터블즈 생태계의 일환으로 실물 소장품을 위한 실물자산(RWA) 유동성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빈치 월드는 수집가를 위한 게임화 플랫폼으로, 실물 자산과 사회적 참여, 인터랙티브 경험을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화 자산, 새로운 성장 영역으로 부상

르네이스는 이번 황금촬영상 참여를 문화 분야 확장 전략의 또 다른 이정표로 평가했다.

회사는 KCCF 2026과 황금촬영상 참가를 계기로 영화와 예술, 건축, 박물관, 역사 자산, 아티스트 생태계, IP 사업화, 실물 문화 자산 등 다양한 문화 분야에서 글로벌 차원의 참여와 투자,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르네이스는 이러한 영역을 문화적 의미를 지닌 자산을 위한 새로운 인프라 구축 기회로 보고 있으며, 창작자의 유통 기회 확대와 커뮤니티 참여 강화, 실물 자산의 글로벌 시장 연결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카드 컬처에서 한국 영화 산업에 이르기까지 이번 한국 활동은 취향과 실물 자산, 글로벌 커뮤니티가 만나는 다양한 문화 환경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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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benik

2026.06.12 15:06:05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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