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안녕하세요. 토큰포스트 팟캐스트입니다. 오늘 다뤄볼 내용은요, 이번 한 주간 저희 토큰포스트에 올라온 아주 흥미로운 리서치 자료들입니다. 이것들을 좀 함께 살펴보면서 핵심을 짚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진행자
네 안녕하세요.
토큰포스트
요즘 보면 뭐 비트코인 ETF나 또 미국 대선 같은 이런 거시적인 변수들도 많구요.
진행자
네, 그렇죠.
토큰포스트
동시에 또 온체인 거버넌스 AI 데이터 인프라 같은 좀 미시적인 기술 이슈들도 계속 나오고 있잖아요.
진행자
맞습니다. 정말 뭐 하나 놓치기 어려운 복잡한 시장 상황인 것 같아요.
토큰포스트
네 그래서 저희가 오늘 메사리, 에이엠매니지먼트, 제이플레이랩스, 그리고 타이거리서치 같은 기관들의 분석을 좀 깊게 들여다보려고 합니다. 이 복잡한 상황 속에서 아 우리가 뭘 봐야 하나 어떤 통찰을 얻을 수 있을까? 이게 저희 목표입니다. 한번 시작해볼까요?
진행자
좋습니다.
토큰포스트
그럼 먼저 메사리리서치가 주목한 아비트럼 이야기부터 해보죠. 아비트럼이 그냥 레이어2가 아니다. 이걸 넘어서서 자체 수익 모델이랑 DAO 거버넌스를 갖춘 뭐랄까 디지털 국가로 진화하고 있다. 이런 분석이에요.
진행자
네 디지털 국가 이게 상당히 흥미로운 표현인데요.
토큰포스트
그렇죠. 온체인 경제 시스템의 중심이 될 수도 있다. 뭐 이런 가능성까지 제시하더라고요.
진행자
여기서 포인트는 어떻게 그렇게 되느냐는 거겠죠. 단순히 뭐 기술 확장만 하는 게 아니라 예를 들어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수료 있잖아요.
토큰포스트
트랜잭션 수수료요
진행자
네 그걸 다시 네트워크 유지나 발전에 투자하고 또 토큰 가진 사람들이 실제 정책 결정에 참여하는 그런 온체인 거버넌스 모델 이걸 통해서 이제 좀 지속 가능한 경제 시스템 그리고 일종의 주권 같은 걸 만들려고 한다는 거죠. 다른 L2들하고는 좀 다른 길을 가려는 시도 같아요.
토큰포스트
아 주권이요. 정말 자치 시스템을 만들려는 거군요.
진행자
네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이게 참 지켜볼 만한 부분입니다.
토큰포스트
네 흥미롭네요. 이런 개별 네트워크의 진화도 중요하지만 역시 시장 전체를 움직이는 큰 흐름 특히 비트코인 전망을 안 볼 수가 없겠죠. 에이엠매니지먼트 쪽 리포트를 보니까요? 비트코인이 지금 기술적 패턴을 완성해 가고 있다. 그리고 정책 불확실성이 커지니까 대체 자산으로 더 부각된다. 이런 분석이더라구요.
진행자
네 가격 예측도 나왔죠
토큰포스트
그래서 12만 달러까지 갈 수도 있다. 이렇게 봤습니다. 특히 회복 탄력성이 굉장히 강하다 이 점을 강조했어요.
진행자
음 회복 탄력성 그 배경을 제이플레이랩스 분석이랑 같이 보면 좀 더 그림이 명확해지는 것 같아요. 단순히 가격만 보는 게 아니라 왜 그런 회복력이 생겼나 보면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된 것이잖아요.
토큰포스트
네, 네 큰 이슈
진행자
그리고 또 그 규제 준수하는 스테이블 코인 같은 인프라가 확산되는 거 이게 기관 투자자들이 들어올 수 있는 뭐랄까 구조적인 통로를 만들어주고 있다는 분석이에요.
토큰포스트
구조적인 통로요
진행자
네 그니까 예전이랑 다르게 이제는 제도권 자금이 좀 더 쉽고 안정적으로 들어올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 그래서 시장의 기초 체력이 강해지고, 있다는 신호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거죠.
토큰포스트
시장이 좀 성숙해지고, 있다는 그런 말씀이시네요.
진행자
그렇죠. 한 단계 더 나아가는 거죠.
토큰포스트
알겠습니다. 이런 거시적인 자금 흐름 외에도 기술 자체의 발전 그리고 거기서 생기는 또 새로운 문제들도 중요하게 봐야 할 것 같아요. 타이거리서치에서 좀 어떻게 보면 충격적인 경고를 내놨어요. AI 학습에 꼭 필요한 고품질 데이터가 2026년이면 고갈될 수도 있다구요.
진행자
네 데이터 고갈 문제 이게 AI가 계속 발전하려면 새로운 데이터를 계속 먹어야 하는데 그게 바닥 딸 수 있다는 거니까요? 음 심각하죠.
토큰포스트
그럼 해결책은 뭘까요? 타이거리서치는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형 데이터 인프라 캠프 네트워크를 제시했더라고요.
진행자
네 캠프 네트워크 이게 단순히 데이터를 그냥 저장만 하자는 게 아니구요. 데이터가 어디서 왔는지 그 출처나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투명하게 다 추적하고 또 데이터를 제공한 사람한테는 공정하게 보상을 해주자 이런 시스템을 만들자는 아이디어입니다.
토큰포스트
보상까지요
진행자
그러니까 데이터의 신뢰성 문제랑 또 이게 계속 공급될 수 있을까? 하는 지속 가능성 문제 이 두 가지를 동시에 잡으려는 시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토큰포스트
데이터 문제를 블록체인으로 푼다니 발사량이 참 신선한데요.
진행자
그렇죠.
토큰포스트
블록체인이 이렇게 디지털 영역뿐만 아니라 실물 자산이랑 연결되는 RWA분야도 요즘 계속 주목받고 있잖아요.
진행자
네 RWA도 빼놓을 수 없죠
토큰포스트
타이거리서치 분석을 보면 플룸 네트워크라는 곳이 미국이나 홍콩 같은 주요 시장의 규제 환경에 좀 발맞춰서 인프라로 구축하고 있다. 그래서 시장을 선점하려고 한다. 이런 내용이 있더라구요.
진행자
아 플룸 네트워크 규제 연계가 핵심이군요.
토큰포스트
네 아무래도 기관 투자자들을 끌어들이려면 규제 준수가 필수다 뭐 이런 판단이겠죠.
진행자
RWA가 잠재력이 아무리 크다고 해도 결국 제도권 금융이랑 연결되려면 이 규제라는 문턱을 넘어야 하거든요. 플룸의 사례는 그러니까 단순히 기술 개배만 막 하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규제 환경을 딱 보고 거기에 맞춰서 인프라를 설계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거죠.
토큰포스트
아 오히려 규제 친화적인 접근이 시장을 여는 열쇠가 될 수도 있다.
진행자
네, 그렇게 볼 수 있습니다.
토큰포스트
그렇네요. 규제가 꼭 장애물만은 아니라는 거군요. 자 마지막으로, 살펴볼 내용은 사용자 경험 UX입니다. 아무리 기술이 좋아도 이게 쓰기 어려우면 사실 말장 도루묵이잖아요.
진행자
그렇죠. 대중화의 가장 큰 장벽 중 하나죠.
토큰포스트
타이거리서치는 AI 기반 인터페이스 웨이파인더가 이 복잡한 디파이 거래를 아주 획기적으로 단순화할 수 있을 거다 이렇게 봤습니다.
진행자
웨이파인더 예를 들면 이런 거죠. 지금은 우리가 뭐 여러 블록체인에 걸쳐서 자산을 바꾸려면 굉장히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잖아요. 복잡하구요.
토큰포스트
네 맞아요.
진행자
근데 웨이파인더는 그냥 우리가 대화하듯이 이더리움 체인에 있는 A토큰을 솔라나 체인의 B토큰으로 바꿔줘 이렇게 말하면 AI가 알아서 최적의 경로를 찾아서 그 복잡한 트랜잭션들을 다 처리해 주는 걸 목표로 하는 겁니다.
토큰포스트
이건 정말 사용자 입장에서는 혁신적이겠는데요.
진행자
그렇죠. 이렇게 직관적인 UX 개선이 이뤄져야 디파이가 정말 소수의 전문가들만 쓰는 게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수 있겠죠.
토큰포스트
그렇군요. 자 오늘 저희가 아비트럼의 디지털 국가 실험부터 시작해서 기관자금 유입으로 구조적인 변화를 맞고 있는 비트코인 이야기 그리고 AI 데이터 위기와 블록체인 해법 또 규제와 말 맞추는 RWA전략 마지막으로, AI가 바꿀 디파이 UX까지 토큰 포스트의 최신 리서치들을 통해서 웹3 세계에 이런 역동적인 변화들을 좀 깊이 있게 살펴봤습니다.
진행자
네 정말 빠르게 변하고 있고 또 서로 복잡하게 얽혀서 돌아가는 것 같애요. 이 웹3 환경 속에서 뭐랄까 당신은 어떤 새로운 가능성을 보고 계시나요? 또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신가요? 오늘 저희가 나눈 이야기들이 당신만의 답을 찾아가는데 조금이나마 영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면 진짜 기회는 오늘 우리가 이야기한 것들 너머에 아직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토큰포스트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토큰포스트 팟캐스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