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둘째 주, Web3·암호화폐 시장의 기술 진화와 자산 흐름에 대한 통찰이 다수 리서치 기관을 통해 제시됐다.
메사리 리서치는 아비트럼 생태계를 ‘디지털 국가’라는 새로운 관점에서 재해석했고, 에이엠매니지먼트는 거시 경제와 ETF 유입 흐름을 근거로 비트코인의 12만 달러 가능성을 언급했다. 제이플레이 랩스는 비트코인 ETF와 스테이블코인 확산이 기관 자금을 이끄는 핵심 동력임을 짚었으며, 타이거리서치는 AI와 디파이, 실물자산 토큰(RWA) 분야에서의 구조 변화와 대응 전략을 집중 분석했다.
특히 ‘AI 데이터 고갈’, ‘크로스체인 AI 웨이파인더’, ‘RWA의 규제 연계’ 등은 Web3 내 주요 흐름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리서치는 시장 전환기에서의 기술 선택과 전략 수립에 의미 있는 방향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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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사리 리서치 (Messari Research)
“레이어2를 넘어 디지털 국가로”…메사리, 아비트럼의 진화 전략 조명
메사리 리서치는 아비트럼이 단순한 확장 수단을 넘어 디지털 주권형 네트워크로 진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과 DAO 기반 거버넌스를 통해 온체인 경제 시스템의 중심축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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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엠매니지먼트 (AM Management)
비트코인 12만 달러 눈앞…AM매니지먼트, 정책 불확실성 속 암호화폐 우위 진단
비트코인이 기술적 패턴 완성과 함께 12만 달러에 근접한 가운데, AM매니지먼트는 정책 불확실성과 부채 위기 속에서 암호화폐가 대체 자산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통 자산군보다 높은 회복탄력성을 기반으로 한 중장기 상승세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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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플레이 랩스 (Jayplay Labs)
기관투자자, 크립토로 향한다…제이플레이 랩스 “비트코인 ETF·스테이블코인이 견인”
제이플레이 랩스는 2025년 주요 국가 선거와 거시경제 흐름 속에서 기관 투자자 유입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비트코인 ETF 승인과 스테이블코인 인프라가 시장 안정성과 신뢰를 뒷받침하며 기관 유입을 견인하는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 타이거리서치 (Tiger Research)
AI 데이터 2026년 고갈 위기…타이거리서치, ‘캠프 네트워크’로 해법 제시
타이거리서치는 AI 훈련에 필요한 고품질 데이터가 2026년을 기점으로 고갈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탈중앙형 데이터 인프라 ‘캠프 네트워크’를 해법으로 제시했다. 블록체인 기반으로 데이터 수집·유통 구조를 혁신해 AI 데이터 위기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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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거리서치 (Tiger Research)
“RWA 시장의 게임체인저 될까”…플룸, 美·홍콩 규제 연계로 선점 전략 강화
타이거리서치는 실물자산(RWA) 시장에서 플룸이 미국과 홍콩의 규제 연계를 통해 글로벌 인프라를 선점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규제 친화적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 모델을 기반으로 기관 투자자 수요를 확보해 나가는 전략에 주목했다.
■ 타이거리서치 (Tiger Research)
“크로스체인 거래도 한 줄로 끝”…타이거리서치, 디파이 진입장벽 낮추는 AI ‘웨이파인더’ 분석
타이거리서치는 AI 기반 인터페이스 ‘웨이파인더’가 크로스체인 거래의 복잡성을 제거하며 디파이 대중화를 가속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사용자의 입력 문장 하나로 복잡한 트랜잭션을 처리하는 이 기술은 탈중앙화 UX 개선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