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블록체인 스테이킹 시장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인 가운데 트론(TRX)만 스테이킹 시가총액이 증가하며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나타냈다. 반면 하이퍼리퀴드와 카르다노는 두 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25일 오전 10시 45분 스테이킹리워드 집계에 따르면 스테이킹 시가총액 1위는 이더리움으로, 전주 대비 7.2% 감소한 646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는 288억1000만 달러로 2위를 유지했으며 같은 기간 6.39% 감소했다. 하이퍼리퀴드는 275억3000만 달러로 집계되며 13.28% 감소해 상위권 가운데 가장 큰 감소폭을 나타냈다.
BNB체인은 144억7000만 달러로 6.23% 감소했고, 트론은 144억5000만 달러로 1.33% 증가하며 주요 자산 가운데 유일하게 스테이킹 시가총액이 늘었다.
수이는 49억 달러로 11.53% 감소했다. 비트코인은 35억6000만 달러로 5.87% 줄었으며, 카르다노는 29억9000만 달러로 13.28% 감소했다. 비텐서는 16억 달러로 11.12% 감소했고, 아발란체는 14억 달러로 7.14% 축소됐다.
유통량 대비 스테이킹 비율은 비텐서가 76.24%로 가장 높았고, 수이(72.28%), 솔라나(67.79%)가 뒤를 이었다. 카르다노는 53.84%, 트론은 46.57%, 아발란체는 46.37%를 기록했다.
참여 수준을 나타내는 스테이킹 월렛 수는 솔라나가 147만 개로 가장 많았으며, 카르다노가 126만 개, 이더리움이 78만 개를 기록했다.
월렛 수 증감에서는 비텐서가 전주 대비 1.15% 증가하며 가장 큰 증가폭을 나타냈다. 반면 아발란체는 11.43%, 솔라나는 4.44%의 감소폭을 기록했다.
실질 보상률에서는 BNB체인이 6.74%로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아발란체는 3.2%, 비텐서는 3.19%, 트론은 2.82%, 이더리움은 1.87%, 솔라나는 1.54%를 기록했다. 수이는 -1.24%로 마이너스 구간을 이어갔다.
연간 보상 규모 추정치 기준으로는 이더리움이 17억8000만 달러로 가장 컸고 솔라나가 15억8000만 달러로 뒤를 이었다. 하이퍼리퀴드는 6억2570만 달러, 트론은 4억6736만 달러, 비텐서는 2억7788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 주간 연간 보상 규모는 트론이 1.84% 증가하며 유일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반면 하이퍼리퀴드는 10.35% 감소, 비텐서는 6.16% 감소, 솔라나는 5.26% 감소, 이더리움은 7.17% 감소, BNB체인은 28.39% 감소, 카르다노는 14.17% 감소, 아발란체는 6.28% 감소했다.
스테이킹 연간 수익률(ROI)은 비텐서가 15.47%로 가장 높았다. 솔라나는 7.4%, 아발란체는 7.06%, BNB체인은 6.74%, 트론은 3.29%, 이더리움은 2.91%를 기록했다. 수이는 1.92%, 카르다노는 2.37% 수준을 나타냈다.
가격 변동과 스테이킹 보상을 함께 반영한 365일 총수익률(ROI)에서는 하이퍼리퀴드가 70.7%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트론은 23.75%로 두 번째 플러스 수익률을 나타냈다.
반면 이더리움은 -32.14%, 솔라나는 -50.18%, BNB체인은 -10.24%, 수이는 -75.35%, 카르다노는 -74.26%, 아발란체는 -62.37%를 기록했다. 스테이킹 보상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자산은 지난 1년간 가격 하락 영향이 더 크게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