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엑셀세라퓨틱스, 150억 유증 추진…R&D·시설 확장 나선다

프로필
연합뉴스
댓글 1
좋아요 비화설화 1

엑셀세라퓨틱스가 약 150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연구개발과 시설 투자 자금 확보에 나섰다.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다양한 투자자 유치가 기대된다.

 엑셀세라퓨틱스, 150억 유증 추진…R&D·시설 확장 나선다 / 연합뉴스

엑셀세라퓨틱스, 150억 유증 추진…R&D·시설 확장 나선다 / 연합뉴스

코스닥 상장사 엑셀세라퓨틱스가 약 15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해 운영 자금을 확보하기로 했다. 전체 신주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에 대해 일반공모 방식으로 발행된다.

엑셀세라퓨틱스는 8월 14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635만5,932주를 신주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주당 발행가는 2,360원으로, 전체 모집 금액은 약 150억 원에 달한다. 회사는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연구개발(R&D), 운영비, 시설 투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기존 주주를 대상으로 한 배정 후, 실권(주주가 청약하지 않아 남은 주식) 물량에 대해 일반 투자자에게도 청약 기회를 주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이다. 이는 유상증자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방식으로, 신주의 인수 실패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투자자 참여를 유도하려는 목적이 있다.

엑셀세라퓨틱스는 세포치료제 원료 배양액과 관련된 바이오 소재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최근 들어 바이오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배경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고위험·고비용 구조인 바이오 산업 특성상 안정적인 자금 확보는 제품 개발의 연속성과 기업 가치를 유지하는 데 중요하게 작용한다.

이번 자금 조달로 엑셀세라퓨틱스는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을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시장에서는 이러한 재무적 유연성이 향후 기술 수출이나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유상증자 이후의 주가 흐름과 공모 청약 성과는 향후 회사의 투자 여건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 지표가 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댓글

1

추천

1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1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등급

사계절

21:45

댓글 1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사계절

2025.08.14 21:45:26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