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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전 드릴링(PDS), NYSE 텍사스 이중 상장…부채 감축·자사주 매입으로 체질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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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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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전 드릴링(PDS)이 NYSE 텍사스 이중 상장과 CEO 교체, 자사주 매입 확대 등 경영 전략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부채 감축과 고성능 리그 업그레이드 투자로 2026년 북미 에너지 서비스 시장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프리시전 드릴링(PDS), NYSE 텍사스 이중 상장…부채 감축·자사주 매입으로 체질 개선 / TokenPost.ai

프리시전 드릴링(PDS), NYSE 텍사스 이중 상장…부채 감축·자사주 매입으로 체질 개선 / TokenPost.ai

프리시전 드릴링(PDS)이 연례 보고서 제출과 함께 이중 상장, 경영진 교체, 자사주 매입 확대 등 굵직한 경영 전략을 연이어 공개하며 북미 에너지 서비스 시장에서의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북미 대표 시추 서비스 기업인 ‘프리시전 드릴링’은 재무 구조 개선과 설비 업그레이드를 병행하며 2026년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프리시전 드릴링(NYSE:PDS)은 2025 회계연도 연례 공시 문서를 3월 9일 캐나다 증권 당국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에는 2025년 12월 31일 기준 감사된 연결 재무제표와 경영진의 재무 분석(MD&A)이 포함됐다. 자료는 캐나다 공시 시스템 SEDAR+와 SEC 전자공시 시스템 EDGAR(Form 40-F)에 공개됐으며 회사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회사는 오는 2026년 5월 14일 오전 10시(MDT)에 온라인 방식의 연례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시에 ‘프리시전 드릴링’은 뉴욕증권거래소가 신설한 지역 거래소 뉴욕증권거래소 텍사스(NYSE Texas)에 이중 상장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상장은 2026년 3월 2일부터 발효되며 기존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은 유지된다. 주식 티커는 동일하게 ‘PDS’를 사용하며 캐나다 토론토증권거래소(TSX)에서도 기존 티커 PD로 거래된다. NYSE Texas는 2025년 3월 출범한 신규 거래소로, 미국 남부 에너지 기업들의 상장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실적 측면에서 프리시전 드릴링의 2025년 4분기 매출은 4억7,900만 달러(약 6,898억 원)로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 조정 EBITDA는 1억2,600만 달러(약 1,814억 원)로 4.9% 늘었다. 다만 리그(시추 장비) 해체 관련 비현금 비용 6,700만 달러(약 965억 원)가 반영되면서 순손실은 4,200만 달러(약 605억 원)를 기록했다.

재무 구조는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회사는 2025년 말 기준 순부채 대비 조정 EBITDA 비율을 약 1.2배 수준으로 낮췄으며 사용 가능한 유동성은 4억4,500만 달러(약 6,408억 원)를 확보했다. 또한 2025년 한 해 동안 부채 1억100만 달러(약 1,454억 원)를 줄였다. 프리시전 드릴링은 2026년 설비 투자로 2억4,500만 달러(약 3,528억 원)를 투입하고 추가로 부채 1억 달러를 감축할 계획이다. 특히 부채 상환 전 잉여현금흐름의 최대 50%를 자사주 매입에 활용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앞서 발표된 2025년 3분기 실적 역시 대규모 설비 투자 전략을 반영했다. 3분기 매출은 4억6,230만 달러(약 6,657억 원)로 전년 대비 3.1% 감소했고 조정 EBITDA는 1억1,760만 달러(약 1,693억 원)로 17.4% 줄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7,590만 달러(약 1,093억 원)를 기록했으며 분기 설비투자는 6,900만 달러(약 994억 원)로 집계됐다. 회사는 고객 계약에 기반한 초고성능 ‘슈퍼 시리즈’ 리그 27기 업그레이드를 위해 2025년 설비투자 계획을 2억6,000만 달러 수준으로 상향했다.

경영진도 새롭게 재편됐다. 프리시전 드릴링은 2025년 10월 케어리 포드(Carey Ford)를 신임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 그는 2011년 회사에 합류한 뒤 2016년부터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으며 자본시장 전략과 기업 개발을 총괄해 왔다. 2007년부터 회사를 이끌어온 케빈 네뷔(Kevin Neveu)는 은퇴 후 자문 역할로 경영 승계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장에서는 프리시전 드릴링의 전략이 북미 에너지 서비스 산업의 구조적 변화와 맞물려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셰일 기업들이 효율성과 고성능 장비 중심으로 투자 전략을 바꾸면서 고사양 시추 장비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회사는 2025년 동안 장기 부채를 1억 달러 이상 줄이면서도 리그 업그레이드와 자사주 매입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재무 안정성과 주주 환원’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전략이 장기적으로 프리시전 드릴링의 수익성과 밸류에이션을 끌어올릴 핵심 요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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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익절은지능순11

2026.03.10 10:34:25

자사주 매입 호재로 띄워줄 때 털고 나가는 게 상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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