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패니시 마운틴 골드, 위턴과 로열티 금융 1차 마감…2,250만달러 수령
Spanish Mountain Gold가 Wheaton Precious Metals와 로열티 금융 1차분을 마감하고 2,250만달러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추가로 최대 3,250만달러 집행 여지도 남았지만 선행 조건 충족 여부가 향후 변수로 꼽힌다.
Spanish Mountain Gold(OTCQB: SPAUF)가 위턴 프레셔스 메탈스로부터 로열티 금융 1차분을 마감하고 2,250만달러를 수령했다. 원화로는 약 331억8,750만원 규모다. 이번 자금 유입으로 회사는 핵심 금 개발 프로젝트의 재원 확보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1차 자금 2,250만달러 수령
회사는 이번 거래를 통해 총 로열티 금융 가운데 첫 번째 분할 자금을 확보했다. 수령액은 2,250만달러이며, 제시된 환율 1달러당 1,475원을 적용하면 약 331억8,750만원이다. 로열티 금융은 향후 생산물이나 매출의 일부 권리를 제공하는 대신 선제적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으로, 광산 개발 기업들이 초기 투자비를 마련할 때 자주 활용한다.
추가 3,250만달러 집행 가능
Spanish Mountain Gold는 이번 1차분 외에도 최대 3,250만달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원화 기준으로는 약 479억3,750만원이다. 다만 이 자금은 계약상 ‘선행 조건’ 충족이 전제된다. 회사 측은 해당 조건이 충족되면 후속 자금 집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전체 금융 한도는 약 811억원
이번에 확보한 2,250만달러와 추가 가능 금액 3,250만달러를 합치면 총 5,500만달러다. 원화로 환산하면 약 811억2,500만원에 이른다. 이는 단일 프로젝트 추진 측면에서 적지 않은 규모로, 개발 단계에 있는 금 자산의 가치 재평가로도 이어질 수 있는 대목이다.
시장에 주는 의미
이번 로열티 금융 마감은 단순한 자금 조달 이상의 의미가 있다. 원자재 시장의 변동성이 이어지는 환경에서도 외부 투자기관이 프로젝트의 잠재력을 일정 부분 인정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남은 자금은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집행 시점이 달라질 수 있어, 향후 인허가와 사업 진척 상황이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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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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