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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디지털(ORIO), 나스닥 ‘1달러 미만’ 비준수 통보…180일 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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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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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디지털이 30거래일 연속 주가 1달러 미만으로 나스닥 비준수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는 2026년 12월까지 180일 내 기준 회복에 나서며, 미충족 시 추가 유예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오리온 디지털(ORIO), 나스닥 ‘1달러 미만’ 비준수 통보…180일 유예 / TokenPost.ai

오리온 디지털(ORIO), 나스닥 ‘1달러 미만’ 비준수 통보…180일 유예 / TokenPost.ai

오리온 디지털(Orion Digital, ORIO)이 나스닥 상장 유지 기준인 최저 주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비준수 통보’를 받았다. 회사는 거래 정지 등 즉각적인 영향은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오는 12월까지 기준 회복 여부가 향후 상장 지위를 가를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오리온 디지털은 6월 25일(현지시간) 나스닥 상장자격부로부터 최근 30거래일 연속 보통주 종가가 1달러 미만을 기록해 나스닥 규정 5550(a)(2)를 충족하지 못했다는 통보 서한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통보는 절차상 ‘경고’ 성격으로, 주식은 기존과 동일하게 나스닥에서 ‘ORIO’ 티커로 거래되며 토론토증권거래소 상장 상태에도 영향은 없다.

회사에는 총 180일의 개선 기간이 부여됐다. 기한은 2026년 12월 22일까지이며, 이 기간 내 주가가 최소 10거래일 연속 1달러 이상을 유지하면 규정 준수 상태로 복귀하게 된다. 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다른 상장 요건을 만족할 경우 나스닥 판단에 따라 추가 180일의 유예 기간을 받을 가능성도 열려 있다.

오리온 디지털은 향후 주가 흐름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규정 충족을 위한 다양한 대응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이번 통보가 사업 운영이나 실적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상장 규정 준수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시장에서는 통상적인 대응 전략으로 주식 병합(리버스 스플릿) 등이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한편 회사는 디지털 자산관리와 결제 인프라를 중심으로 구독형 수익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캐나다에서는 ‘지능형 투자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회사 카르타 월드와이드를 통해 유럽 지역 결제 처리 및 발행 인프라 사업을 전개 중이다. 여기에 20년 이상의 업력을 가진 소비자 대출 사업도 병행하며 안정적인 현금흐름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회사는 향후 전망과 관련해 나스닥 규정 복귀 및 추가 유예 기간 확보 가능성 등을 언급했지만, 이러한 내용은 ‘미래예측 진술’에 해당하며 실제 결과와 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경기와 경쟁 환경, 사업 확장 속도 등 다양한 외부 변수에 따라 실적과 성장 경로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지적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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