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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메디, 코스닥 상장 승인...7월 13일 주식 거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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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메디가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되며 주식 거래가 7월 13일부터 시작된다. 회사는 휴대용 엑스선 영상 촬영장치를 주요 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레메디, 코스닥 상장 승인...7월 13일 주식 거래 시작 / 연합뉴스

레메디, 코스닥 상장 승인...7월 13일 주식 거래 시작 / 연합뉴스

한국거래소가 의료기기 업체 레메디의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하면서 이 회사 주식 거래는 7월 13일부터 시작된다.

한국거래소는 9일 레메디의 코스닥 상장 일정을 확정했다. 코스닥은 기술 성장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이 주로 자금을 조달하는 시장으로, 이번 상장은 레메디가 공개시장을 통해 투자자 평가를 본격적으로 받게 됐다는 뜻이기도 하다.

레메디는 2012년 설립된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로, 의료용과 휴대용 엑스선 영상 촬영장치를 주요 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휴대가 가능한 영상 장비는 병원 안팎에서 활용 범위를 넓힐 수 있어, 의료 현장의 기동성과 진단 편의성을 높이는 분야로 관심을 받아왔다.

실적을 보면 레메디는 지난해 영업이익 27억5천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50억8천700만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본업으로 벌어들인 수익을, 당기순이익은 세금과 금융비용 등을 반영한 최종 이익을 뜻하는데, 상장 심사 과정에서는 이런 수익성과 재무 상태가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

이번 공모가는 2만700원으로 정해졌고, 케이비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았다. 새로 상장하는 종목은 거래 개시 초기 투자 수요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크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시장에서는 레메디의 기술 경쟁력과 실적 지속 가능성을 함께 살필 가능성이 크다. 이 같은 흐름은 향후 의료기기 기술주에 대한 코스닥 시장의 평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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