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가상자산 관련주도 동반 약세를 보였다. 코인베이스($COIN)는 장중 5.96%, 로빈후드($HOOD)는 1.25% 내렸다.
PANews는 2일 시장 집계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0.85%, 나스닥지수가 1.3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0.73% 각각 하락했다고 전했다. 가상자산 거래소와 온라인 브로커리지 종목이 미국 증시 전반의 약세와 함께 밀린 흐름이다.
코인베이스는 미국 상장 가상자산 거래소이고, 로빈후드는 주식과 가상자산 거래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온라인 브로커리지다. 두 종목은 비트코인(BTC)이나 이더리움(ETH) 현물 가격 자체는 아니지만, 시장 참여자들이 가상자산 거래 수요와 기술주 투자심리를 함께 가늠할 때 보는 종목으로 분류된다.
다만 이날 하락을 코인베이스와 로빈후드의 개별 기업 이슈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확인된 내용은 미국 주요 지수의 동반 하락과 두 종목의 장중 낙폭이며, 앞선 미국 증시 약세 국면에서도 가상자산 관련주가 함께 밀린 사례가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