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주가가 AI 서버 주문 609억 달러(약 83조4000억원)와 연간 매출 전망 상향 소식에 시간외 거래에서 10% 넘게 올랐다.
델은 1일(현지시간) 회계연도 2027년 2분기 실적 자료에서 AI 서버 주문이 609억 달러로 집계됐고, AI 서버 매출은 164억 달러(약 22조50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비인크립토(BeInCrypto)는 델 주가가 실적 발표 뒤 시간외 거래에서 10% 넘게 올랐다고 보도했다.
델은 2분기 매출이 470억 달러(약 64조30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58% 늘었고, 비일반회계기준 희석 주당순이익은 7.04달러로 20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인프라솔루션그룹(ISG) 매출은 318억 달러(약 43조5000억원)로 89% 늘었다.
델은 회계연도 2027년 연간 매출 전망을 기존 1670억 달러에서 1920억 달러(약 262조8000억원)로 높였다. AI 최적화 서버 연간 매출 전망도 600억 달러에서 740억 달러(약 101조3000억원)로 상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