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2% 하락한 라이엇플랫폼스, 9월 28일~10월 28일 종가 기준
라이엇플랫폼스 주가는 9월 28일 종가에서 10월 28일까지 33.2% 내렸다. 회사가 발표한 데이터센터 임대 계약의 91억달러는 초기 20년간 총매출 추정치다.
토포AI로 이 기사 더 깊이 읽기
라이엇플랫폼스(Riot Platforms, $RIOT) 주가는 미국 거래일 기준 9월 28일부터 10월 28일까지 33.2% 하락했다.
스톡애널리시스(Stock Analysis)의 과거 종가 집계에 따르면 라이엇플랫폼스 종가는 9월 28일 21.62달러(약 2만8900원), 10월 28일 14.45달러(약 1만9300원)였다. 두 종가를 비교한 변동률로, 달력 기준 10월 전체 등락률과는 다르다.
10월 29일 종가는 13.74달러(약 1만8400원)로 전날보다 4.91% 낮았다.
라이엇플랫폼스는 8월 10일 미국 텍사스주 록데일 캠퍼스에 191MW 규모 데이터센터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회사가 발표한 초기 계약 기간은 20년으로 2048년 6월까지다. 초기 계약의 총매출은 91억달러(약 12조1800억원)로 추정했다.
두 차례의 5년 연장 옵션이 모두 행사되면 총 계약 가치는 약 161억달러(약 21조5400억원)에 이를 수 있다. 연장 옵션은 확정 매출이 아니며, 계약 총액도 당장 실현되는 매출이나 이익을 뜻하지 않는다.
발표문에는 임차인 이름이 공개되지 않았다. 본지는 앞서 장전 주가 상승과 데이터센터 임대 계약 소식을 전했다.
라이엇플랫폼스의 2분기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은 2321만달러(약 311억원)였다. 191MW 계약은 2분기 말 이후 체결돼 해당 분기 매출에 포함되지 않았다.
회사는 비트코인(BTC) 채굴을 이어가면서 데이터센터를 별도 사업 부문으로 보고하고 있다.
6월 30일 기준 현금·현금성자산은 4억7140만달러(약 6307억원), 원금 기준 총부채는 8억5370만달러(약 1조1423억원)였다.
회사는 2026년 상반기에 주식이나 부채 발행으로 현금을 조달하지 않았다고 공시했다.
코어위브(CoreWeave, $CRWV)의 6월 30일 기준 총부채는 356억달러(약 47조6300억원)였다. 여러 대출 시설에서 아직 인출하지 않은 차입 가능액은 100억달러(약 13조3800억원)로 공시됐다.
코어위브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2분기 공시에서 향후 투자에 추가 차입이나 지분 조달이 필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악시오스(Axios)는 코어위브 무담보채 수익률이 10월 중 한때 약 16%까지 올랐다고 보도했다. 이 수치는 코어위브의 채권시장 상황을 보여주며, 라이엇플랫폼스의 차입 조건이나 주가 하락 원인을 입증하지는 않는다.
라이엇플랫폼스는 11월 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을 열 예정이다.

이준한 기자 




Comment 0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