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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간선거 앞둔 기업, 레익스는 규칙 불확실성 지목

제프 레익스는 정당별 정책 차이보다 규칙의 지속성과 공정한 집행이 기업의 장기 계획에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PwC는 선거 결과가 기업의 정책 불확실성을 낮추지 못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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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소 한쪽에 놓인 봉인된 투표함과 접수대 / TokenPost.ai

제프 레익스(Jeff Raikes) 레익스재단 공동창립자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정책 규칙의 지속성과 공정한 집행 여부를 기업의 주요 위험으로 꼽았다.

레익스는 30일 공개된 포춘(Fortune) 기고문에서 선거 승패와 세금·규제 변화만으로는 기업이 직면한 위험을 설명하기 어렵다고 썼다. 어느 정당이 집권하느냐보다 규칙을 만드는 기관이 책임성을 유지하고 규칙을 일관되게 집행하는지가 중요하다는 주장이다.

기업은 정당별 정책 차이에 대응할 수 있지만, 규칙이 예고 없이 바뀌거나 공정하게 집행되지 않으면 장기 계획을 세우기 어렵다는 게 레익스의 설명이다. 그는 이 문제를 선거 결과 예측이 아니라 기업 경영 여건의 문제로 다뤘다.

레익스가 인용한 시카고 부스 경영대학원(Chicago Booth) 켄트 클라크센터(Kent Clark Center)의 2025년 3월 설문에서 정책 불확실성 영향 문항에는 경제학자 48명이 응답했다. 설문은 당시 정책 불확실성이 그해 미국 실질 GDP 성장에 미칠 영향을 물었으며, 2026년 중간선거 결과를 예측한 조사는 아니다.

레익스의 기고문은 시장 흐름보다 기업이 정책 규칙의 지속성과 집행을 예측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둔다.

미국 경제분석국(BEA)은 9월 30일 2026년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3차 추정치가 전기 대비 연율 2.2% 증가했다고 밝혔다. 2차 추정치 1.5%보다 0.7%포인트 높다. 연율은 분기별 변동률을 1년 기준으로 환산한 수치다.

미국 연방대법원은 2026년 2월 20일 Learning Resources, Inc. v. Trump 사건에서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이 대통령에게 관세 부과 권한을 주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반대의견은 IEEPA의 ‘수입 규제’ 권한에 관세도 포함된다고 해석했다. 판결의 결론은 해당 법에 근거한 관세 부과 권한에 관한 것으로 한정된다.

브레넌센터(Brennan Center)는 2026년 1월 27일부터 2월 26일까지 지방 선거 관계자 834명을 조사했다.

응답자의 32%는 업무와 관련해 위협·괴롭힘·학대를 경험했다고 답했고, 직접 위협을 경험했다는 응답은 14%였다. 두 비율은 조사 항목과 경험 범위가 다르다.

PwC는 2026년 10월 이사회 대상 자료에서 중간선거가 워싱턴의 권력 구도를 분명하게 할 수 있지만 기업의 불확실성까지 낮추지는 못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PwC는 이사회가 여러 정책 시나리오에 맞춰 사업 전략과 자본 계획을 점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선거 결과에 따라 정책 환경이 달라질 가능성을 고려해 대응 방안을 살피라는 취지다.

별도 자료에서 PwC는 선거 결과와 관계없이 관세·무역 정책에 행정권 중심의 변동성이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기업이 무역뿐 아니라 인공지능, 에너지, 자본 계획을 함께 살펴야 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이는 PwC의 분석이다.

레익스는 기업 경영자가 직원의 투표 시간을 보장하고 공정한 선거 절차를 공개적으로 지지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는 기업에 부과된 의무가 아니라 그의 제안이다.

미국 연방 중간선거는 11월 3일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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