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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아이폰17 전시 팝업 오픈…MZ세대 겨냥한 체험 마케팅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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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서울 강남에 아이폰17 시리즈 전시 공간을 열고 MZ세대를 겨냥한 체험형 마케팅에 나섰다. 감성적 연결을 통해 브랜드 전략을 강화하는 시도로 풀이된다.

 LG유플러스, 아이폰17 전시 팝업 오픈…MZ세대 겨냥한 체험 마케팅 승부수 / 연합뉴스

LG유플러스, 아이폰17 전시 팝업 오픈…MZ세대 겨냥한 체험 마케팅 승부수 / 연합뉴스

LG유플러스가 서울 도심에서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전시 공간을 마련하면서, 디지털 기기 체험형 마케팅에 다시 한 번 시동을 걸었다. 브랜드와 소비자 간 감성적 연결을 강화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이번 전시는 9월 21일부터 서울 강남대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 by U+’에서 진행된다. 애플의 아이폰 17 시리즈를 중심으로 애플워치, 에어팟 등 최신 제품 전 라인업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국내 이동통신사 가운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이러한 형태로 전 시리즈를 선보이는 건 LG유플러스가 유일하다.

LG유플러스는 올 하반기 아이폰 17 마케팅 캠페인의 핵심 슬로건인 ‘아이폰을 나답게 U+로 남다르게’를 전시 공간에도 반영했다. 아이폰 17의 대표 색상인 오렌지를 사용하는 등 공간 디자인 전체를 브랜드 콘셉트와 연계해 구성했다. 이는 단순한 신제품 전시를 넘어, 소비자 체험을 중심으로 한 브랜드 스토리 전달을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

전시에는 현대미술작가 차민영의 설치 작품도 포함됐다. 관람객은 에어팟 프로3로 소리를 들으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돼, 오감을 활용한 몰입형 체험이 가능하다. 아울러 현장을 찾은 고객에게는 칵테일과 브랜드 전용 티코스터 등의 사은품도 제공돼 방문 유인을 더한다.

LG유플러스 측은 이번 전시를 통해 특히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를 겨냥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을 강조했다. 경험 중심 소비 패턴이 확산되는 흐름 속에서, 제품 홍보에 그치기보다는 브랜드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접점을 마련하겠다는 의도로 읽힌다.

이 같은 움직임은 향후 스마트폰 유통시장에서 기존의 단순 판매 중심 구조를 넘어, 대면 체험과 문화 감성을 결합한 마케팅 전략이 더욱 확산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특히 통신사간 차별화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브랜드 공간을 활용한 고객 소통이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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