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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추적, ‘대화형 수사’로 바뀐다…TRM 랩스 AI 에이전트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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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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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M 랩스가 자연어로 자금 흐름을 추적하는 AI 에이전트를 도입하며 암호화폐 수사 방식이 대화형으로 전환되고 있다.

불법 크립토와 AI 기반 범죄가 급증하는 가운데 수사 효율을 높일 도구로 주목되지만 검증과 책임 문제도 제기된다.

 암호화폐 추적, ‘대화형 수사’로 바뀐다…TRM 랩스 AI 에이전트 도입 / TokenPost.ai

암호화폐 추적, ‘대화형 수사’로 바뀐다…TRM 랩스 AI 에이전트 도입 / TokenPost.ai

트럼프 관련 지침에 따라 표기하자면, 이번 발표는 특정 정치 이슈가 아니라 ‘수사 효율’과 ‘AI 기반 범죄’ 대응이 핵심이다. 블록체인 분석 기업 티알엠 랩스(TRM Labs)가 수사기관을 위한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도입하면서, 암호화폐 범죄 추적 방식이 한층 ‘대화형’으로 바뀌고 있다.

수사기관용 AI 에이전트, “자연어로 추적 지시”

티알엠 랩스는 26일(현지시간)부터 수사기관이 자사 분석 도구에 탑재된 AI 에이전트를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핵심은 수사관이 전문 쿼리나 복잡한 기술 입력 없이도, 일상적인 문장으로 ‘자금 흐름을 보여달라’는 식의 요청을 내리면 시스템이 이를 수사에 필요한 복합 분석 작업으로 변환해 준다는 점이다.

해당 기능은 티알엠 랩스의 ‘TRM 포렌식(TRM Forensics)’ 서비스에 내장된 형태로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이미 수사기관뿐 아니라 크립토 기업, 금융사에도 확장 적용되고 있으며, 회사 측은 “자연어 프롬프트를 복잡한 수사 액션으로 ‘번역’해 준다”고 설명했다. 시간과의 싸움인 불법 자금 추적에서 초기 분석 시간을 줄여 ‘나쁜 행위자’ 추적 속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불법 크립토 규모 1,580억달러…수사 수요가 인력 증가 앞질러

티알엠 랩스는 지난해 불법 암호화폐 거래 규모가 1,580억달러(약 237조 2,000억 원)에 달했다고 분석했다. 시장이 커질수록 자금세탁, 해킹, 랜섬웨어, 사기 등 범죄 유형도 복잡해지는 가운데, 수사기관의 사건 처리량은 인력 확충 속도를 앞지르고 있다는 게 업계의 공통된 문제의식이다.

아리 레드보드(Ari Redbord) 티알엠 랩스 법무·정부관계 총괄은 “우리가 매일 목격하는 것은 사건 수가 인력보다 더 빠르게 늘어난다는 점”이라며 “수사관들은 수십 개 블록체인, 여러 관할권, 다양한 범죄 유형을 동시에 다뤄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멀티체인 환경에서 주소 묶음(클러스터링), 거래 경로, 서비스 연계 지점 등을 동시에 파고들어야 하는 만큼, 반복 작업을 줄여주는 자동화 도구가 사실상 필수로 떠올랐다는 의미다.

AI 사기·스캠 500% 증가…딥페이크·자동화가 위협 키워

티알엠 랩스는 또 AI를 악용한 사기와 스캠이 급증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레드보드 총괄은 수사기관이 AI 도구를 활용할 경우 “AI 기반 사기·스캠의 급격한 가속”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티알엠 랩스 데이터에 따르면 관련 범죄는 500% 증가했는데, 범죄자들이 자동화, 딥페이크, AI 기반 도구를 이용해 과거에는 불가능했던 속도와 정밀도로 ‘규모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수사 분야에서 AI 적용이 확대될수록, 결과 해석의 책임 소재와 증거 능력, 편향 리스크, 오탐(거짓 양성) 문제 등을 어떻게 관리할지도 함께 부상할 전망이다. 결국 ‘자연어 수사’가 보편화되면 진입장벽은 낮아지지만, 그만큼 도구가 내놓는 결론을 검증하는 체계와 표준도 동반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 TRM Labs가 수사기관용 ‘대화형(자연어)’ AI 에이전트를 TRM Forensics에 탑재하며, 블록체인 범죄 추적이 쿼리 중심에서 프롬프트 중심으로 전환되는 흐름이 강화됨

- 불법 암호화폐 거래 규모(연 1,580억달러)와 AI 악용 범죄 증가(500%)로 수사 수요가 급증해, 자동화·AI 도구 도입이 ‘선택’이 아닌 ‘필수 인프라’로 자리잡는 국면

- 멀티체인·다관할 환경에서 주소 클러스터링, 거래 경로 분석, 서비스 접점 식별을 빠르게 수행하는 역량이 규제 준수(컴플라이언스) 및 생태계 신뢰도에 직결

💡 전략 포인트

- 수사기관/컴플라이언스 팀: 자연어 지시로 초기 분석 시간을 단축하되, 중요한 결론(연관성 판단·귀속 추정)은 2차 검증(휴먼 리뷰)·재현 가능한 근거 로그를 표준화

- 크립토 기업/금융사: TRM Forensics류 도구 활용 시 ‘오탐(거짓 양성)’ 대응 프로세스(이의제기/증빙 제출/재평가)를 미리 구축해 고객 피해와 운영 리스크를 최소화

- 시장 전반: AI 기반 사기(딥페이크·자동화 스캠) 확산에 대비해 온보딩(KYC), 이상거래 탐지, 고객 커뮤니케이션 채널(피싱 방지)까지 ‘AI 대응형’으로 고도화 필요

📘 용어정리

- AI 에이전트: 사용자의 자연어 요청을 받아 목표를 달성하도록 여러 분석 단계를 자동으로 수행하는 AI 기반 도구

- 자연어 프롬프트: 전문 기술 명령 대신 일상적인 문장으로 시스템에 지시하는 입력 방식

- TRM Forensics: TRM Labs의 수사·컴플라이언스용 블록체인 분석 서비스(자금흐름, 연관 주소, 서비스 접점 등 분석)

- 클러스터링(주소 묶음): 동일 주체가 통제할 가능성이 있는 여러 지갑 주소를 하나의 그룹으로 추정해 분석하는 기법

- 오탐(거짓 양성): 정상 거래/사용자를 범죄 연관으로 잘못 판단하는 오류

- 딥페이크: AI로 영상·음성을 조작해 실제처럼 보이게 만드는 기술로, 사기/사칭에 악용 가능

💡 자주 묻는 질문 (FAQ)

Q.

TRM Labs의 수사기관용 AI 에이전트는 무엇이 달라졌나요?

기존에는 전문 쿼리나 분석 절차를 알아야 했지만, 이제는 “이 주소에서 나온 돈이 어디로 갔는지 보여줘” 같은 자연어로 지시하면 시스템이 이를 여러 분석 단계(거래 경로 추적, 연관 주소 파악 등)로 자동 변환해 수행합니다.

Q.

왜 이런 도구가 필요한가요?

불법 암호화폐 거래 규모가 커지고(연 1,580억달러), 멀티체인·다관할 사건이 늘면서 수사량이 인력 증가 속도를 앞지르고 있습니다. AI 에이전트는 반복적인 초기 분석 시간을 줄여 추적 속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Q.

AI로 수사를 자동화하면 부작용은 없나요?

오탐(정상 사용자를 범죄로 오인), 편향, 결과 해석 책임, 증거 능력 문제가 함께 커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AI 결론을 그대로 확정하기보다, 재현 가능한 근거(로그/분석 경로)와 휴먼 검토, 표준화된 검증 절차를 병행하는 체계가 중요합니다.

TP AI 유의사항

TokenPost.ai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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