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eDAO가 1000만 달러(약 150억4600만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인공지능 기반 디파이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한 이번 자금 조달은 향후 ‘리스크 관리’와 ‘온체인 거버넌스’ 고도화에 집중될 전망이다.
브레반하워드 디지털 주도…AI 기반 디파이 인프라 확장
이번 투자 라운드는 브레반하워드 디지털이 주도했으며, 지프라임캐피털과 점프캐피털이 참여했다. TrueDAO는 확보한 자금을 핵심 AI 프로토콜 개발과 AI 기반 리스크 통제 시스템 구축, 보안 감사, 글로벌 규제 대응, 생태계 파트너십 확대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프로젝트는 1년 전 출범해 스마트 계약, 온체인 준비금, 동적 조정 메커니즘, 커뮤니티 거버넌스를 결합한 탈중앙 금융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시작됐다. 기존 디파이 시장의 ‘수익 지속성’, ‘리스크 대응’, ‘준비금 투명성’, ‘거버넌스 효율성’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단일 체인 아닌 ‘모듈형 금융 인프라’ 지향
TrueDAO는 특정 블록체인에 종속된 서비스가 아니라, 다양한 프로젝트가 활용할 수 있는 ‘모듈형 인프라’를 지향한다. 이를 통해 유동성 관리, 준비금 운영, 리스크 경고, 수익 분배, 거버넌스 지원 등을 통합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투자금은 다섯 가지 영역에 집중된다. 스마트 계약 및 프로토콜 모듈 개선, AI 기반 리스크 모니터링과 스트레스 테스트 시스템 구축, 독립 보안 감사 및 실시간 감시 체계 도입, 글로벌 규제 대응, 개발자 문서 공개와 생태계 확장이 그것이다.
“자금보다 중요한 것은 투명성과 보안”
마케팅 총괄 소리(SoLee)는 “1000만 달러 조달은 중요한 이정표지만 끝이 아니다”라며 “자본은 개발을 가속할 수 있지만 보안과 투명한 거버넌스, 실질적 가치 창출을 대체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감사 가능하고 검증 가능한 온체인 금융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테스트넷·보안 감사·데이터 공개 단계적 추진
TrueDAO는 이번 투자 이후 테스트넷 출시, 보안 감사 강화, 개발자 도구 공개, 생태계 통합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동시에 프로토콜 운영과 준비금 데이터를 단계적으로 공개해 투명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다만 구체적인 출시 일정과 토큰 구조, 인센티브 설계는 향후 공식 발표와 각국 규제 환경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AI와 디파이의 결합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TrueDAO가 제시한 ‘리스크 관리 중심 인프라’가 시장의 신뢰 문제를 얼마나 해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시장 해석
TrueDAO는 AI 기반 디파이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10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 단순 금융 서비스가 아닌, 다양한 프로젝트가 활용 가능한 ‘모듈형 인프라’ 전략을 통해 디파이 시장의 구조적 문제(투명성·리스크·지속성)를 해결하려는 접근이다. 기관 투자 참여는 향후 산업 신뢰도와 확장 가능성을 높이는 신호로 해석된다.
💡 전략 포인트
- AI 기반 리스크 관리 시스템으로 변동성 대응 강화
- 온체인 준비금 공개로 투명성 확보 및 신뢰 개선
- 특정 체인 종속 탈피, 멀티 프로젝트 지원 구조
- 보안 감사·규제 대응 병행으로 글로벌 확장 준비
- 테스트넷 → 데이터 공개 → 생태계 확장 단계적 추진
📘 용어정리
- 디파이(DeFi): 중앙기관 없이 블록체인에서 금융 서비스 제공
- 온체인 준비금: 준비금 상태를 블록체인에서 공개하는 구조
- 모듈형 인프라: 기능 단위로 분리되어 다양한 시스템에서 재사용 가능한 구조
- 스트레스 테스트: 극단적 시장 상황을 가정해 안정성 점검
- 거버넌스: 토큰 보유자 등이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구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