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5만9000달러까지 급락하며 시장 전반에 ‘극단적 공포’가 번졌지만, 일부 분석가들은 이를 오히려 예정된 흐름으로 보고 있다. 크립토 분석가 알렉스 메이슨(Alex Mason)은 이번 하락이 ‘베어마켓’의 마지막 국면에 가까워졌다는 신호라며, 다음 구간에서 20만달러까지의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메이슨은 비트코인(BTC)이 최근 5만9000달러까지 밀린 뒤 6만1000달러 선을 회복한 움직임을 두고, 약세장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고 해석했다. 그는 이번 급락이 단순한 패닉이 아니라, 사이클상 ‘자연스러운’ 조정 과정에 가깝다고 봤다. 시장이 한 차례 더 흔들린 뒤 본격적인 반등의 발판을 만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의 시나리오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우선 6만5000달러까지 되돌림을 시도할 수 있다. 다만 이 구간은 강한 상승 전환의 확인 신호가 아니라, 다음 급락을 앞둔 중간 단계에 가깝다. 이후 5만7000달러 부근까지 재차 밀릴 수 있고, 더 깊게는 4만달러대 후반까지 조정이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메이슨은 특히 4만7000달러 부근을 핵심 지지선으로 꼽으며, 이 구간을 지켜낸 뒤에야 본격적인 상승장이 시작될 수 있다고 봤다.
그가 예상한 상단 목표는 비트코인(BTC) 20만달러다. 현재 환율 기준으로는 약 3억8490만원 수준이다. 메이슨은 과거에도 ‘비트코인 레인보우 차트’를 근거로 더 높은 장기 고점을 제시한 바 있으며, 2029년 사이클 정점에서는 40만달러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다만 이런 전망은 어디까지나 강한 낙관 시나리오에 가깝다. 최근 비트코인(BTC) 급락이 시장 심리를 크게 흔든 만큼, 단기적으로는 추가 변동성에 대한 경계가 여전히 필요하다는 뜻이다. 그럼에도 이번 조정을 약세장의 끝자락으로 보는 시각이 늘고 있다는 점은, 향후 비트코인(BTC) 흐름을 둘러싼 시장 해석이 다시 엇갈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 시장 해석
비트코인은 5만9000달러까지 급락하며 공포 심리가 확산됐지만, 일부 분석가들은 이를 약세장 막바지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조정’으로 해석하고 있다.
현재 흐름은 단기 반등과 추가 하락을 반복하는 바닥 형성 구간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 전략 포인트
단기 반등(6만~6만5000달러)은 추세 전환 신호가 아닐 수 있어 추격 매수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
핵심 지지 구간으로 제시된 4만7000달러 부근 유지 여부가 중장기 방향성 판단의 기준이 될 수 있다.
변동성이 큰 구간에서는 분할 매수 및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다.
📘 용어정리
베어마켓: 가격이 장기간 하락하거나 약세를 보이는 시장 상태
지지선: 가격이 하락하다가 매수세 유입으로 멈추는 구간
레인보우 차트: 비트코인의 장기 가치와 과열 여부를 색상으로 구분한 분석 도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