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브리핑] 테라폼랩스 "권도형 대표 구속영장 발부 과정서 검찰 권한 과도 사용" 外

[테라폼랩스 "권도형 대표 구속영장 발부 과정서 검찰 권한 과도 사용"]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테라폼랩스(TFL)가 권도형 대표 구속영장 발부 과정에서 한국 검찰이 권한을 과도하게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테라폼 측은 "루나 암호화폐가 증권이 아닌만큼, 한국 자본시장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수단은 권 대표와 테라폼랩스 창립 멤버인 니콜라스 플라티아스, 직원 한아무개씨 등 6명에 대해 자본시장법위반 등 혐의로 법원에 체포영장을 청구해 발부한 바 있다

[구글 클라우드 임원 "웹3 기업-블록체인 간 브릿지 역할"]

디크립트에 따르면 구글 클라우드 부문의 디지털 자산 전략 책임자인 리처드 위드만(Richard Widmann)이 구글 클라우드를 통해 노드 서비스를 제공, 웹3 회사와 블록체인 사이에 거대한 브릿지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마존, 구글 등 거대 IT 기업이 대다수의 블록체인 노드를 통제하게 된다면 탈중앙화 기술의 목적을 무너뜨리는 일이다. 하지만 모든 것을 탈중앙화하거나 해야하는 건 아니다. 불변의 원장을 필요로 하지 않는 많은 것이 있다"며 "구글 클라우드는 체인에 구애 받지 않으며 하나의 프로토콜을 계층화해 클라우드 위에 구축하기 원한다"고 설명했다.

[브라질 규제기관, 암호화폐 거래소에 발행 토큰 정보 요청]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브라질 증권거래위원회(CVM)이 브라질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메르카도 비트코인(Mercado Bitcoin)에 발행한 토큰에 대한 정보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메르카도 비트코인은 지난 2년 동안 판매한 고정수입 토큰(Fixed-Income Tokens)에 대한 정보를 규제기관에 제공해야 한다. 여기에는 토큰을 구매한 투자자 리스트도 포함된다. 메르카도 비트코인 측은 "자사의 토큰 판매는 모두 브라질 규제 프레임워크 범위 내에서 진행됐다"고 반박했다.

[加 억만장자 케인 오리어리 "규제 명확성 없이 BTC 22000 달러 회복 어렵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캐나다 유명 사업가 케빈 오리어리(Kevin O‘Leary)가 "규제 명확성 없이 비트코인은 22,000 달러 수준을 회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케빈 오리어리는 지난 2월 "앞으로 2~3년 안에 규제가 명확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클, USDC 결제 중점 브리징 프로토콜 연내 출시 예정]

더블록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Circle)이 USDC 상호 운용성 지원을 위해 크로스체인 트랜스퍼 프로토콜(cross-chain transfer protocol)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프로토콜은 올해 말 이더리움 및 아발란체 메인넷에 도입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서클 측은 "현재 USDC 이체에는 제한이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 유동성을 개선하고 브리징된 자산의 단편화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해당 프로토콜을 출시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클은 향후 몇달 안에 아비트럼, 코스모스, 니어, 옵티미즘, 폴카닷 등에서 USDC를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SWIFT, 크로스체인 상호운용성 프로토콜 관련 체인링크와 파트너십]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가 새로운 글로벌 표준인 크로스체인 상호운용성 프로토콜(CCIP)과 관련해 체인링크와 협력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CCIP는 개발자에게 여러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상호운용 가능한 안전한 크로스체인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구축할 수 있는 오픈소스 표준을 제공한다. 체인링크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SWIFT 전략이사인 조나단 에렌펠트 솔레(Jonathan Ehrenfeld Solé)는 "CCIP와 관련해 체인링크와 협력하는 이유 중 하나는 기관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기 때문"이라며 "크로스체인 상호운용성을 위한 체인링크와 SWIFT 간의 파트너십은 전통 금융사(TradFi)의 기존 자산과 암호화폐 간의 격차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암호화폐 대출 서비스 제네시스 트레이딩 영업·거래 공동책임자 사임]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대출 서비스 제네시스 트레이딩(Genesis Trading) 영업 및 거래 공동 책임자 맷 발렌스윅(Matt Ballensweig)이 사임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책임자 자리에서는 물러나지만 고문으로 회사에 남을 계획이다. 한달 전부터 인수인계를 시작했고, 다음 스텝으로 넘어가기 전에 잠시 휴식을 취할 계획"이라며 "내 사명은 기관 등에게 암호화폐 관련 전문지식을 전달, 성장을 촉진 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저스틴 선 "전통 금융사로부터 책임감 있는 모습 등 학습해야"]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 트론(TRX) 창업자 저스틴 선(Justin Sun)이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전통 금융사(TradFi)로부터 배워야할 것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들의 돈과 데이터를 진지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1억 명의 고객이 알게되길 바란다"며 "전통 금융계 사람들처럼 책임감 있어 보이기 위해 티셔츠와 슬리퍼 대신 깔끔한 정장으로 바꿔 입었다"고 전했다.

[라울 팔 "암호화폐 투자, 최근 늘리고 있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출신의 유명 매크로 투자자 라울 팔(Raoul Pal) 리얼비전 그룹(Real Vision Group) CEO가 최근 암호화폐 투자 자산을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몇 달 동안 경제 데이터가 완전히 붕괴되는 것은 보게될 것이다. 이것이 주식 및 암호화폐 하락으로 연결될 것인가? 정확하게는 알 수 없지만 심각하게 영향을 끼치진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경제 혼란은 가격에 이미 대부분 반영됐다"며 "지난 6월 암호화폐 업계가 가격 하락을 경험했을 때 대량 매입했다"고 전했다.

[CF벤치마크, 비트코인 금리 곡선 데이터 제공... 체인링크 협업]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인덱스 제공업체 CF벤치마크(CF Benchmarks)가 체인링크와 협업, 비트코인 금리 곡선(CF bitcoin interest rate curve) 서비스를 출시했다. CF 비트코인 금리 곡선은 선물거래소의 거래 데이터, 컴파운드 등 디파이 대출 프로토콜, OTC 암호화폐 대출 데이터를 이용해 비트코인 금리 곡선을 측정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CME, 비트멕스, FTX, OKX, 바이비트, 아베(Aave), 컴파운드 등으로부터 데이터를 제공받는다는 설명이다. CF벤치마크는 해당 작업을 지난 1월부터 준비했으며, 체인링크가 프로세스 초기에 파트너로 합류했다.

[갤럭시디지털 CEO "지난 한달 암호화폐 탄력적으로 변화"]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갤럭시 디지털 최고경영자(CEO)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가 강제 매도자(Forced Sellers)가 업계에서 떠난 이후 암호화폐가 더욱 탄력적으로 변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한달 동안 암호화폐가 상대적으로 탄력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었던 것은 해당 업계에 강제 매도자가 많이 남아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크립토컴페어, 암호화폐 스테이킹 수익률 인덱스 출시... 블록데몬 협업]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디지털자산 리서치기관 크립토컴페어(CryptoCompare)가 블록체인 인프라 플랫폼 블록데몬(Blockdaemon)과 파트너십을 체결, 스테이킹 수익률 지수(Staking Yield Index)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지수는 암호화폐로 인한 연간으로 환산한 일일 스테이킹 수익률을 측정, 기관 투자자가 수익률 및 수익률 스왑 상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 상원의원 "BTC, 인플레이션 문제 해결할 잠재력 있다"]

핀볼드에 따르면 미국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가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에 인플레이션 등 기존 금융 분야 문제를 해결할 잠재력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국가 부채 증가 및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달러 평가 절하에 대한 대안책이 될 것"이라며 "비트코인이 있다는 사실이 위안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여러 정책 입안자들은 비트코인이 정부의 통제 안에 있지 않다는 점을 우려하며 이를 반대하고 있다. 비트코인을 두려워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라이트닝랩스, 스테이블코인 라우팅 기술 타로 프로토콜 알파버전 출시]

라이트닝랩스(Lightning Labs)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라이트닝 네트워크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위한 새로운 프로토콜인 타로 프로토콜(Taro protocol) 알파 버전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타로는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및 기타 디지털 자산을 라우팅(Routing)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비트코인 기반으로 달러를 더 쉽고 저렴하게 송금할 수 있다.

[미 CFTC 위원 "개인 투자자 초점 맞춘 부서 신설 제안"]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인 캐롤라인 팸(Caroline D. Pham)이 암호화폐 투자 시장 보호를 위해 개인 투자자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부서를 개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그림자(shadow) 암호화폐 금융 시스템과 같이 외부에 명백히 존재하나 규제되지 않는 영역이 있는 경우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은 이것을 내부로 끌고 들어오는 것이다"며 "암호화폐 충돌, 리스크 관리 실패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는 개인 투자자에 추점을 맞춘 새로운 부서를 개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외신 "EU, 암호화폐 월렛 통한 러시아로의 이체 금지 예정"]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이 러시아가 진행한 우크라이나 4개 지역의 합병 주민투표에 대응하기 위해 러시아 국민의 암호화폐 이체 제한을 강화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는 업계 관계자 발언을 인용, 암호화폐 월렛을 통한 러시아로의 암호화폐 이체가 금지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지난 4월 EU 회원국들은 러시아 제재의 일환으로 러시아에 대해 1만 유로 이상 암호화폐 이체를 금지하는 데 동의했다. 이에 따라 EU 관할권에서 운영되는 암호화폐 지갑은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모든 자연인 및 법인에 1만 유로 이상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 관련 세부 정보는 EU 회원국의 동의에 따라 미공개 상태다.

[미 유명 인형 브랜드, NFT 시리즈 출시 계획... 스위트와 협업]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맞춤형 인형 브랜드 빌드-어-베어(Build-A-Bear)가 NFT 시리즈 출시를 위해 폴리곤(MATIC) 기반 NFT 마켓플레이스 스위트(Sweet)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빌드-어-베어는 3개의 NFT 시리즈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중 첫번째 시리즈인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곰인형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경매를 통해 판매된다. 시작가는 2500달러다. 이용자는 법정화폐 또는 암호화폐로 해당 시리즈를 구매할 수 있다.

[탈중앙화 보험 프로토콜 르, 1400만 달러 시드 투자 유치]

더블록에 따르면 탈중앙화 보험 프로토콜 르(Re)가 1400만 달러 상당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에는 트라이브 캐피탈(Tribe Capital), 프레임워크 벤처스(Framework Ventures), 모건크릭디지털(Morgan Creek Digital), 시리우스포인트(SiriusPoint) 등이 참여했다. 기업 가치는 1억 달러로 평가됐다.

[이더리움 연구원 "이더리움 블록 23%, 미 당국 토네이도캐시 제재 준수]

블록체인 MEV 기술 연구팀 플래시봇이 암호화폐 트랜잭션 믹싱 프로토콜 토네이도캐시의 모든 거래를 검열하고 있으며, 이더리움 블록의 4분의 1이 미 재무부의 토네이도캐시 제재를 준수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더블록에 따르면 토니 워스타더(Toni Wahrstätter) 이더리움 연구원은 "플래시봇의 릴레이 소프트웨어(MEV 부스트용)를 이용해 분석한 결과, 이더리움 머지(PoS 전환) 이후 생성된 19,436개 블록 중에서 토네이도 캐시 관련 트랜잭션이 포함된 건 하나도 없었다"고 전했다. 이는 이더리움 블록의 최소 23%가 미 재무부의 제재를 준수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이와 관련, 웹3 개발사 Labrys는 "머지 이후 블록체인 검열 우려가 더 커졌다"고 지적했다. 현재 플래시봇은 트랜잭션 검열에 참여하는 유일한 MEV 업체다. MEV는 채굴자추출가치를 뜻하는 것으로 블록에 트랜잭션을 포함시키기 전 채굴자가 선행 매매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수익을 일컫는다.

[DCG 창업자 "BTC, 곧 안전자산 될 것"]

그레이스케일의 모기업 DCG 창업자 배리 실버트(Barry Silbert)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곧 안전자산(safe haven asset)이 될 것이다. 더 이상 숨을 곳이 없다"고 말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4.03% 내린 19,397.0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코인베이스 클라우드, 체인링크와 NFT 바닥가 책정 오라클 공동 개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산하 클라우드 API 기반 암호화폐 서비스 업체 코인베이스 클라우드가 공식 채널을 통해 체인링크(LINK) 오라클 개발팀 체인링크랩스(Chainlink Labs)와 NFT 바닥가 책정 가격 피드 오라클을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개발자들은 실시간으로 NFT 가격을 확인할 수 있으며, NFT 대출 시장, NFT 인덱스 등 신규 디파이 애플리케이션 구축이 가능하다는 게 코인베이스 클라우드 측의 설명이다.

[판테라캐피탈 CEO "암호화폐에 유일한 위험은 규제"]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블록체인 중심 투자펀드 판테라캐피털(Pantera Capital)의 최고경영자(CEO) 댄 모어헤드(Dan Morehead)가 인터뷰를 통해 "암호화폐 산업에 존재하는 가장 큰 위험은 규제라고 생각한다. 수 년간 암호화폐 기술은 보완되며 발전해왔고 많은 위험 요소들이 사라졌다. 여전히 우려되는 부분은 규제가 명확하지 않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불확실한 규제는 기술 혁신을 저해한다. 규제 불명확성으로 인해 기업과 프로젝트가 해외(미국 외 국가)로 유출되는 것은 불행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판테라캐피털은 12.5억 달러 규모의 블록체인 투자 펀드 조성을 계획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분석 "고래들은 '수수료 면제' BUSD 활용해 바이낸스서 BTC 현물 매집 중"]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겸 크립토퀀트 기고자 미그놀렛(Mignolet)이 "바이낸스 현물 마켓 내 BTC 일일 거래량이 6월 하락장이 본격화된 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고래들이 바이낸스의 '수수료 면제' 정책을 활용해 BUSD로 BTC를 매집하고 있음을 암시한다"고 28일 분석했다. 이와 관련 그는 "바이낸스 현물 마켓에서의 BTC 거래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는 지난 7월 8일 바이낸스의 '수수료 면제' 정책 영향일 수 있다. 실제로 바이낸스 내 BTC/BUSD 현물 거래량은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BUSD 거래소 입금량도 뚜렷한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누군가는 BUSD로 BTC를 샀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4.80% 내린 19,194.9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체인링크 "오라클 운영 비용, 생태계 참여자들이 지원...아발란체 등 참여"]

탈중앙화 오라클 네트워크 체인링크(LINK)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블록체인 및 레이어2 네트워크 성장을 가속화하는 데 중점을 툰 체인링크 이코노믹스 2.0 프로그램인 '스케일'(SCALE)을 출범했다. 현재 체인링크의 스케일 프로그램에는 아발란체(AVAX), 메티스(METIS), 문빔(GLMR), 문리버(MOVR) 등 다수의 온체인 생태계가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체인링크의 스케일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각 블록체인 생태계는 체인링크 오라클 네트워크 운영 비용을 지원하고, 참여 생태계의 개발자들은 오라클 서비스에 대한 접근권한을 갖는다. 앞서 세르게이 나자로프(Sergey Nazarov) 체인링크 최고경영자(CEO)는 "스케일은 스마트 컨트랙트 오라클 관련 온체인 거래 비용을 0으로 줄이는 것이 목표"라며 "'빌드' 및 '스케일' 프로그램을 통해 LINK 스테이킹을 위한 발판을 마련 중"이라고 말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LINK는 현재 0.43% 오른 8.3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웹3 게이머 커뮤니티 아쿠아, 1,000만 달러 투자 유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게이머들을 위한 웹3 커뮤니티 플랫폼 아쿠아(AQUA)가 최근 헤지펀드 업계 거물 스티븐 코헨(Steven Cohen)이 주도하는 투자사 디지털(DIGITAL)로부터 1,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아쿠아는 게임 플레이어들이 게임 내 아이템을 다른 게임의 생태계로 연동시킬 수 있는 NFT 거래 기능을 제공한다. 앞서 아쿠아는 갓언체인드(God's Unchained), 가디언스길드(Guardians Guild) 등 3개 블록체인 게임과 파트너십을 발표한 바 있다.

[피터 브랜트 "시장은 언제나 자만한 트레이더들을 겸손하게 만든다"]

미국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Peter Brandt)가 최근 비트코인을 비롯한 자산 시장의 붕괴를 언급하며 "시장은 언제나 놀라움을 주고, 자만한 트레이더들을 겸손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소셜 미디어에 사는 일부 애널리스트 및 트레이더들은 결국 모든 일이 일어난 뒤 후행 차트 분석을 내세우며 자신이 틀리지 않았다고 주장한다"고 지적했다.

[집멕스 CEO, 잠재적 투자자로부터 지분 포기 요구 받아]

최근 싱가포르 법원에 모라토리엄(채무 이행 유예)을 신청했던 암호화폐 거래소 집멕스(Zipmex)의 잠재적 투자자 2명이 마커스 림(Marcus Lim) 집멕스 CEO에게 "투자가 성사되면 현재 보유 중인 모든 지분을 포기하라"고 요구했다고 더블록이 입수한 자료를 인용해 전했다. 잠재적 투자자 2명 중 한 명은 태국 억만장자 Prayudh Mahagitsiri의 아들인 것으로 추정됐다. 앞서 집멕스는 바벨파이낸스와 셀시우스에 총 5300만 달러의 대출을 제공, 위기를 겪었으며 주주들이 마커스 림 CE 사임을 요구했으나 이에 응하지 않은 바 있다.

[가나 중앙은행 "CBDC연구 지속할 것...금융 포용 목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가나 중앙은행이 "금융 포용을 목표로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에 대한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가나 중앙은행 핀테크 및 혁신 책임자 콰메 오퐁(Kwame Oppong)은 "CBDC는 가나 국민들에게 '적절한 지불 수단'을 제공할 수 있다"며 "가나의 CBDC인 'E-Cedi'의 오프라인 파일럿 테스트에서 참여한 구매자들은 인터넷 연결 없이 판매자로부터 제품과 서비스를 구입할 수 있었다. 생성된 데이터를 이용자가 직접 소유한다는 점과, 즉시 결제 기능에 의한 원가절감 측면에서도 CBDC는 강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CBDC가 우리 사회에 유용한지 아닌지는 보다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며 CBDC 도입에는 신중한 입장을 표했다.

[분석 "BTC·ETH 단기 하락, 파월 '디파이 구조적 문제 존재' 부정적 발언 여파"]

비트코인닷컴이 "27일(현지시간)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ETH)의 단기 하락은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의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시스템은 문제가 존재하며 보다 많은 규제가 필요하다' 발언의 영향"이라고 진단했다. 전날 파월은 디파이 관련 규제 강화를 촉구하면서도 "암호화폐 상품을 포함하는 책임있는 혁신을 지지한다. 다만 암호화폐 규제에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서 비트코인닷컴은 "코인베이스 BTC/USD 일봉 차트 기준 BTC는 수평 매물대 구간인 18,300 달러 부근에서 단기 지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ETH는 코인베이스 ETH/USD 일봉 차트 기준 1,230 달러 부근의 수평 지지선과 1,300 달러 부근의 저항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10일 이동평균선이 바닥을 찾으며, 약세 모멘텀은 진정되는 모양새"라고 분석했다.

[체인링크 CEO "웹3 분야 AWS 되는 게 목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세르게이 나자로프(Sergey Nazarov) 체인링크(LINK)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스마트콘 2022' 컨퍼런스에 참석해 "체인링크의 목표는 웹3 분야의 아마존웹서비스(AWS)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체인링크는 사람들이 웹3 환경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늘날 오라클 시장의 시장 점유율로 볼 때 아직까지는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이날 "체인링크의 스테이킹 서비스는 올 12월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스테이킹을 통해 시스템이 거둔 수익은 노드 및 스테이커 등 네트워크 기여자들에게 분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코인니스는 지난 6월 체인링크가 로드맵을 업데이트하며 올해 말 스테이킹 0.1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LINK는 현재 2.18% 내린 8.1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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