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NIULAI)의 시가총액이 10일 7500만달러(약 1006억원) 아래로 내려갔다가 7600만달러(약 1019억원) 수준으로 회복됐다. 마스코인(MARSCOIN)도 시가총액이 1억달러(약 1341억원)를 밑돌았다가 1억1000만달러(약 1475억원) 수준으로 올라왔다.
두 토큰의 시가총액 하회와 회복은 바이낸스 현물시장 상장 직후 가격 조정 구간에서 나타났다. 중국 가상자산 매체 테크플로우는 뉴라이와 마스코인의 시가총액이 각각 기준선을 밑돌았다고 전했다.
뉴라이는 9일 바이낸스 현물시장에 상장됐다. 바이낸스는 공지에서 뉴라이/USDT, 뉴라이/USDC, 뉴라이/TRY 거래쌍을 열고 시드 태그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거래 시작 시각은 9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이다. 바이낸스는 뉴라이를 BNB체인 기반 밈 토큰으로 설명했다.
마스코인도 4일 바이낸스 현물시장에 상장됐다. 바이낸스는 마스코인/USDT, 마스코인/USDC, 마스코인/TRY 거래쌍을 열고 시드 태그를 적용한다고 공지했다. 바이낸스는 마스코인 역시 BNB체인 기반 밈 토큰이라고 밝혔다.
시드 태그는 신규 상장 토큰의 변동성과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클 수 있음을 알리는 표시다. 두 토큰은 현물시장 상장 전 바이낸스 알파에서 거래됐으며 현물시장 거래가 시작된 뒤 알파에서는 관련 자산으로 표시되지 않는다.
시가총액은 토큰 가격과 유통량을 곱해 산출되므로 가격 변동뿐 아니라 유통량 집계 방식에도 영향을 받는다. 코인게코의 9일 마스코인 일별 데이터에서는 시가총액이 1억3095만995달러(약 1755억원)로 집계돼 장중 하회 수치와 차이를 보였다.
일별 데이터와 특정 시점의 실시간 수치는 집계 시각이 다를 수 있어 같은 기준으로 단순 비교하기 어렵다. 두 토큰의 이후 시가총액 흐름은 거래 가격과 유통량 집계 변화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