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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1 (목) 17:00

사진=비트코인 시세 그래프 / 출처 코인마켓캡
암호화폐 시장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은 1% 안팎의 상승폭을 유지하는 가운데, 알트코인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1일 오후 5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39% 상승한 1만7152달러(한화 약 227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93% 오른 1299.11달러(한화 약 172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 등락은 엇갈리고 있다. XRP(XRP) 0.59%▼ 도지코인(DOGE) 2.78%▼ 카르다노(ADA) 0.48%▲ 폴리곤(MATIC) 5.76%▲의 움직임을 보였다.
한편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27.66% 하락한 21.99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8595억달러(한화 약 1115조원)를 기록했다.
사진=암호화폐 시세 / 출처 토큰포스트마켓
암호화폐 전문 리서치 기관 크립토컴페어(CryptoCompare)가 월간 보고서를 통해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 코인쉐어스 인터내셔널 등 암호화폐 전문 자산운용사의 20개 펀드에서 11월 약 196억 달러가 순유출됐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유출 자금은 해당 펀드들의 총 운용자산(AUM)의 14.5% 상당으로, AUM은 2020년 12월 이후 최저치까지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레이스케일의 모기업인 디지털커런시그룹(DCG), 자매 기업인 제네시스 트레이딩의 FTX 노출에 따른 유동성 위기가 펀드 내 자금 유출의 주요 원인일 수 있다"면서 "그레이스케일은 글로벌 암호화폐 펀드 운용자산의 75.5%를 차지하는 절대적 위치의 공급업체"라고 설명했다.
또한 "크립토컴페어가 추적하는 20개 암호화폐 펀드 중 지난달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펀드는 19개"라면서 "21쉐어스의 비트코인 숏 펀드만이 18.2%의 수익률을 올렸다"고 밝혔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1일 기준 42.75를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탐욕 지수 / 출처 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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