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시세브리핑] 美 증시 혼조세...쿠코인 거래소 30% 인력 감축

미 증시 3대 지수가 25일 혼조세를 보이며 출발했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 따르면 S&P500지수(0.05%)와 나스닥종합지수(0.39%)는 소폭 올랐고 다우지수는 0.04% 내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이 유력해지며 지수가 혼조세 속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해석된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트레이더들 중 연준의 7월 금리인상을 전망하는 인원이 98.9%에 달한다. 다만 이 이후 한 차례 더 예고됐던 금리 인상은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가 생각보다 빨라 재고될 수 있다는 의견이다.

한편 암호화폐 시장은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강보합세다.

비트코인(0.53%)과 이더리움(0.96%)은 전거래일 대비 소폭 올라 가각 2만9313달러와 1886달러에 거래중이다.

XRP는 다시 0.70달러대에 진입했다. 전거래일 대비 1.62% 오른 0.7065달러대에 거래중이다. 다만 이는 전주 대비 7.01% 내린 가격이다.

이밖에 도지코인(2.59%)과 솔라나(0.11%), 트론(0.70%) 등미 증시 3대 지수가 25일 혼조세를 보이며 출발했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 따르면 S&P500지수(0.05%)와 나스닥종합지수(0.39%)는 소폭 올랐고 다우지수는 0.04% 내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이 유력해지며 지수가 혼조세 속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해석된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트레이더들 중 연준의 7월 금리인상을 전망하는 인원이 98.9%에 달한다. 다만 이 이후 한 차례 더 예고됐던 금리 인상은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가 생각보다 빨라 재고될 수 있다는 의견이다.

암호화폐 시장은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강보합세다.

비트코인(0.53%)과 이더리움(0.96%)은 전거래일 대비 소폭 올라 가각 2만9313달러와 1886달러에 거래중이다.

XRP는 다시 0.70달러대에 진입했다. 전거래일 대비 1.62% 오른 0.7065달러대에 거래중이다. 다만 이는 전주 대비 7.01% 내린 가격이다.

이밖에 도지코인(2.59%)과 솔라나(0.11%), 트론(0.70%) 등도 강보합세를 보이는 반면 BNB(-0.12%)와 카르다노(-0.07%), 폴리곤(-0.06%)은 소폭 내린채 거래중이다.

한편 수 주 전 바이낸스의 인력 감축 소식에 이어 쿠코인 거래소도 기존 인력의 3분의 1을 해고한다는 소식이 밝혀졌다. 인력 조정 사유로는 미국 정부 제재 이후의 수익 급감이 꼽혔다.

쿠코인 기존 인력이 1000명 정도라는 점을 고려하면 300명 이상이 구조조정 대상이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쿠코인은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 크라켄을 잇는 4위 주요 대형 거래소 중 하나였던만큼, 우려섞인 시선도 나오고 있다.

앞서 미국 뉴욕 검찰청(NYAG)은 지난 3월 증권법 위반 혐의로 쿠코인을 제소한 바 있다. NYAG 측은 "쿠코인이 상장시킨 암호화폐 다수는 증권"이라며 이더리움 역시 미등록 증권이라고 주장했다.

당시 레티샤 제임스 뉴욕 검찰 총장은 "쿠코인이 상품이나 증권 브로커 딜러로 등록하지 않은 채 뉴욕에서 이에 해당하는 암호화폐를 제공했다"며 뉴욕주에서 벌어들인 수익을 반납하고 주내 사업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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