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코인니스 저녁 뉴스 브리핑

[BTC 강세 지속, 12,200 달러선 일시 회복]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강세를 지속하며 12,200 달러선을 일시 회복했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61... 탐욕 단계 지속]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56)보다 5 포인트 오른 61을 기록했다. 투심이 개선되며 탐욕 단계가 계속 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유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OKEx 애널리스트 "BTC 장기 강세, 12,000 달러 수성 관건"]

코인니스 협약 애널리스트 OKEx의 Neo가 “BTC가 12,200달러까지 상승하며 뚜렷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12,350달러에서 12,500달러 구간에 비교적 두터운 매도 압력이 존재하는 만큼 맹목적 ‘올라타기’는 금물이다. 일단 12,000달러 수성이 중요하다. 해당 구간에서 안정적 지지선을 구축한다면 중장기 강세 유지도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데이터 "BTC 평균 거래 가치, 4개월 만에 500% 급증"]

비트인포차트(BitInfoCharts)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BTC) 평균 거래 가치가 최근 15만 1,000달러를 기록, 연내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4개월 전 건당 평균 거래 가치 2만 5,000달러 대비 약 500% 증가한 수치다.

[中 거래소 드래곤Ex 입출금 중단... "플랫폼 경영 악화"]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드래곤Ex(DragonEx)가 방금 전 공식 사이트를 통해 "플랫폼 경영 악화로 인해 팀 리빌딩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플랫폼 내 모든 코인에 대한 입출금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이와 관련 드래곤Ex 측은 "지난해 발생한 해킹 피해로 약 880만 USDT 규모의 자금이 유출됐다. 1년 여가 지난 현재 정상 경영을 위해 노력했지만, 이번 OKEx 사태 이후 사용자들의 '중앙화 거래소'에 대한 신뢰가 크게 훼손돼 경영 악화가 지속됐다. 이에 팀 리빌딩을 결정했으며, 오는 11월 2일(잠정)까지 리빌딩에 성공할 경우 플랫폼 운영을 지속하고 실패 시 사용자 자산 환불 절차에 돌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이터 "이더리움 기반 NFT, 1.2억 달러 규모"]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메사리가 21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 블록체인 상에 구축된 대체불가토큰(NFT)의 총량이 1.2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메사리는 "3분기 들어 NFT 수요가 증가하면서, NFT 및 디지털 소장품은 P2P 시장에서 거래량이 급격하게 증가했다. NFT P2P 거래 시장 오픈씨(OpenSea)의 누적 사용자 수는 2.5만 명을 돌파했으며, 지난 9월 2백만 달러 규모의 거래량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