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 브리핑] 비트코인 3만 8964달러…中 암호화폐 규제, 윈난성까지 확대

1. 암호화폐 시세

2021년 6월 14일 8시 토큰포스트마켓 기준 암호화폐 시장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은 장중 3만 8000달러 선까지 상승했다. 현재 전날 대비 8.78% 상승한 3만 896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거래소 프리미엄은 3.2% 선에서 형성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43.45%를 점유 중이다.

주요 알트코인들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바이낸스코인(BNB)은 현재 전날 대비 5.97% 상승한 366.1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XRP)는 전날 대비 5.42% 상승한 0.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1조 6745억 달러(약 1862조 596억 원), 24시간 거래량은 1197억 954만 달러(약 133조 2461억 원)를 기록했다.

중국의 암호화폐 규제정책이 윈난성까지 확장됐다.

2021년 6월 1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자들의 전기 사용에 반대하는 캠페인이 남서부 지역으로 확산됐으며, 현지 언론은 중국 정부가 비트 코인 가격 급등 이후 투기에 대해서도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윈난 에너지국은 비트코인 채굴자들의 전기 도용·무단 사용에 조사를 명령하고 처벌을 선언하는 통지를 2021년 6월 11일에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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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8.78% 상승한 3만 8964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5.51% 상승한 252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낸스코인(BNB)은 전날보다 5.97% 상승한 366.1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에이다(ADA)는 전날보다 4.97% 상승한 1.5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XRP)은 전날보다 5.42% 상승한 0.88달러를 기록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두나무(Dunamu)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 대비 10.80포인트 상승한 38.42로 공포 단계에 들어섰다. 공포 단계는 가격이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거래량이 높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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