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위기를 예견했던 '블랙 스완'의 저자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미국 뉴욕대 교수가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튤립버블"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못 믿는 사람들을 위해 다시 한 번 말하자면 나는 비트코인 약세론자나 회의론자가 아니다. 비트코인은 미학(aesthetics)이 없고 화폐로 위장된 튤립버블이기 때문에 그것을 사는 것도, 약세를 주장하는 것도 불합리적이다"라고 강조했다.
글자크기
가
가
가
가
블랙스완 저자 나심 탈레브 "비트코인은 튤립버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