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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NFT META 코리아 2022' 참여자 / 변세현 기자
코리아씨이오서밋이 주최한 'NFT META 코리아 2022'가 7일 개최됐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컨퍼런스는 '다시 대한민국! 웹3.0 시대의 시작'을 주제로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선 대체불가토큰(NFT)과 메타버스, 플레이투언(P2E)을 비롯한 웹3.0 산업의 정책과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는 산업 전반의 디지털 대전환을 통해 디지털 경제 패권 국가로 거듭나는 것"이라며 "디지털전환 과정에서 기존의 규율이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규제 혁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은 "웹3.0시대의 개막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핵심"이라며 "디지털플랫폼정부를 표방한 윤석열 정부도 정책 지원과 제도 마련을 통해 웹3.0 시대 산업 활성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선 축사와 기조연설, 주제발표, 패널토론 등 다앙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첫번째 순서로 국민의힘 소속 송석준, 조명희, 윤창현 국회의원과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양향자 무소속 의원이 '정부의 디지털 정책방향, 어디로 가야하나'를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어 NFT와 메타버스, 탈중앙화금융(DeFi)를 주제로 다양한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한장겸 샌드박스네트워크 부사장과 황라열 힐스톤파트너스 대표, 표철민 체인파트너스 대표 등이 발표에 나섰다.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은 "4차산업혁명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블록체인과 새로운 금융자산인 대체불가토큰, 메타버스가 토론회를 통해 모두가 바라는 모습으로 활짝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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