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대전교육청, 아동 대상 SW·AI 실습 교육 확대…미래 인재 키운다

프로필
연합뉴스
댓글 0
좋아요 비화설화 0

대전시교육청은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한 소프트웨어·AI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습 중심 디지털 교육을 확대했다. 이는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대전교육청, 아동 대상 SW·AI 실습 교육 확대…미래 인재 키운다 / 연합뉴스

대전교육청, 아동 대상 SW·AI 실습 교육 확대…미래 인재 키운다 / 연합뉴스

대전시교육청이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 중심 교육을 확대하며,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전시교육청 산하 대전교육정보원은 지난 8월 11일부터 이틀 동안 지역 내 4개 아동센터의 학생 68명을 초청해 '찾아오는 SW·AI 체험 교실'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을 실습 형태로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 기반 로봇 기술부터 AI 카메라를 활용한 코딩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했다.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문제 상황을 직접 해결해보는 방식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스스로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이는 향후 디지털 시대에서 요구되는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대전교육정보원은 이런 실습 위주의 학습 기회를 통해 디지털 기술이 낯선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하고자 한다. 박현덕 원장은 "학생들이 직접 손으로 만지고 조작하며 배우는 과정은 단순 교육을 넘어 실제 미래 기술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와 지역 간 기술 활용 기회의 균형이라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특히 방과 후 돌봄이 이뤄지는 지역 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교육 접근성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이 같은 움직임은 향후 정규 교육과정 외에도 다양한 실습형 디지털 교육 모델이 늘어날 가능성을 시사한다. 특히 인공지능, 로봇 등 융합기술에 대한 조기교육이 중요해지는 시대 흐름 속에서 지역 교육기관의 역할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관련된 다른 기사

주요 기사

코인마켓캡, 가짜 'CMC 토큰' 사기 급증 경고… 시바이누도 탈중앙화 허점 지적

코인마켓캡, 가짜 'CMC 토큰' 사기 급증 경고… 시바이누도 탈중앙화 허점 지적

[오늘의 주목 코인] 도지코인(DOGE) 5.90% 상승…거래량 급증에 단기 반등세

[오늘의 주목 코인] 도지코인(DOGE) 5.90% 상승…거래량 급증에 단기 반등세

[하루 5분 크립토뉴스] 이더리움 7.7% 솔라나 12% 알트코인 랠리...비트코인 도미넌스 하락, 아브락사스 캐피털 3,300억 손실

[하루 5분 크립토뉴스] 이더리움 7.7% 솔라나 12% 알트코인 랠리...비트코인 도미넌스 하락, 아브락사스 캐피털 3,300억 손실

댓글

댓글

0

추천

0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