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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제미니', AI 언어모델 경쟁서 1위 기대…740만 달러 예측시장 자금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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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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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시장 캘시에서 구글의 제미니가 2025년 최고의 언어모델로 선정될 가능성이 가장 높게 평가받고 있다. 총 74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이 베팅되며 기술 우위에 대한 신뢰가 드러났다.

 구글 '제미니', AI 언어모델 경쟁서 1위 기대…740만 달러 예측시장 자금 몰려 / TokenPost.ai

구글 '제미니', AI 언어모델 경쟁서 1위 기대…740만 달러 예측시장 자금 몰려 / TokenPost.ai

미국 예측시장 캘시(Kalshi)에서 구글의 AI 텍스트 생성 모델 제미니(Gemini)가 2025년 말 기준 최고 성능을 가진 언어모델(LLM)로 부상할 가능성이 가장 높게 평가받고 있다. AI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해당 시장에 참여한 베터들은 제미니가 다른 후보들을 제칠 것이라 전망했다.

지난 화요일부터 제미니에 베팅된 비중은 57%로 급증했다. 이는 직전 수치였던 48.1%에서 큰 폭으로 높아진 수치다. 반면 오픈AI(OpenAI)의 챗GPT(ChatGPT)는 25.4%에서 20%로 하락했고,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설립한 xAI가 개발한 그록(Grok)의 지분도 18.8%에서 15%로 줄었다.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서 제미니의 기술 경쟁력이 우위에 있다는 인식이 강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베팅 결과는 오는 2025년 12월 31일에 마감되며, 당시 가장 뛰어난 언어모델로 판단된 프로젝트에 베팅한 투자자들은 수익을 얻게 된다. 순위는 LM 아레나 리더보드(LM Arena Leaderboard)가 공식적으로 인증하며, 이는 세계 주요 AI 모델의 성능을 누구나 확인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공개 플랫폼이다.

해당 시나리오에는 현재까지 총 740만 달러(약 102억 8,600만 원) 규모의 자금이 몰렸다. 예측시장이라는 형식을 감안해도, 단일 AI 모델의 경쟁 우위를 두고 이 정도의 실시간 자금이 거래되고 있다는 점은, 인공지능 산업 전반에 대한 기대와 제미니에 대한 신뢰를 보여준다.

AI LLM 전쟁의 향방은 여전히 불확실하지만, 현재로서는 구글(Google)이 주도권을 쥐고 있다는 것이 시장의 판단이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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