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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링크, JP모건·온도 파이낸스 손잡고 자산 토큰화 가속…“금융결제 대변혁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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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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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링크가 JP모건·온도 파이낸스와 자산 토큰화 협력에 나섰다고 밝혔다. 실물 자산의 온체인화 테스트가 진행되며 금융결제 인프라 혁신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체인링크, JP모건·온도 파이낸스 손잡고 자산 토큰화 가속…“금융결제 대변혁 온다” / TokenPost AI

체인링크 공동 창립자 세르게이 나자로프는 자산 토큰화가 전통 자본 시장에서의 자금 흐름을 가속화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5월 14일 토론토에서 열린 '콘센서스 2025(Consensus 2025)' 행사에서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국채, 주식, 사모 대출, 상업용 부채, 부동산 등 다양한 자산군에서 자본의 유동성이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자로프는 “이 문제는 자산과 결제라는 두 가지 측면으로 나뉜다”며 “온체인에 더 많은 고품질 자산이 필요할 뿐 아니라, 기존 금융기관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원활한 결제 시스템도 반드시 확보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발언은 체인링크가 JP모건의 기관용 자산 토큰화 블록체인 ‘키넥시스(Kinexys)’ 및 디지털 자산 기업 온도 파이낸스(Ondo Finance)와 협력한다고 발표한 날에 나왔다.

세 기관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실물 자산을 온체인에서 거래하는 기관들을 위한 결제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실제 협업의 일환으로 이들은 온도의 미국 국채 단기 펀드(OUSG)를 키넥시스에서 토큰화된 형태로 교환하는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전통 금융 시스템과 블록체인을 통합하는 체인링크의 런타임 환경(Runtime Environment)을 활용했다.

나자로프는 “체인링크가 추진하는 목표는 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순환 고리를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우리는 더 많은 자산이 온체인화되기를 원하고, 더 많은 결제 시스템이 블록체인 위에서 작동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친암호화폐 기조 아래 실물 금융 자산의 토큰화가 점차 본격화되며, 기존 시스템과 블록체인 간의 융합이 거시적으로 가속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풀이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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