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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간 결제 플랫폼 컨듀잇, 시리즈 A에서 3600만 달러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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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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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간 결제 플랫폼 컨듀잇이 전통 은행업과 스테이블코인 기술을 결합해 국제 송금을 개선하겠다는 목표로 드래곤플라이와 알토스 벤처스 주도 시리즈 A에서 3600만 달러를 조달했으며, 현재까지 고객들에게 5500만 달러 수수료 절약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국경간 결제 플랫폼 컨듀잇, 시리즈 A에서 3600만 달러 투자 유치 / 셔터스톡

국경간 결제 플랫폼 컨듀잇, 시리즈 A에서 3600만 달러 투자 유치 / 셔터스톡

국경간 결제 플랫폼 컨듀잇(Conduit)이 수요일 드래곤플라이(Dragonfly)와 알토스 벤처스(Altos Ventures)가 공동 주도한 시리즈 A 펀딩 라운드에서 3600만 달러를 조달했다고 28일 더블록이 보도했다.

28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성명서에서 이 스타트업은 국경을 넘나드는 송금을 더 빠르고, 쉽고, 저렴하게 만들기 위해 "전통적인 은행업과 스테이블코인 기술 간의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사운드 벤처스(Sound Ventures), 커머스 벤처스(Commerce Ventures), DCG, USDC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의 투자 부문인 서클 벤처스(Circle Ventures)도 이번 라운드에 참여했다.

컨듀잇은 성명에서 "컨듀잇의 국경간 결제 네트워크는 스테이블코인, 미국 달러, 현지 통화를 원활하게 통합한다"며 플랫폼이 "미국 달러 표시 결제 네트워크(SWIFT, ACH, FedWire)와 유럽, 영국, 중국, 홍콩, 멕시코, 브라질, 콜롬비아, 나이지리아, 케냐 등 국가의 현지 결제 시스템을 포함한 여러 결제 레일에서 거의 즉시 글로벌 송금을 가능하게 한다"고 덧붙였다.

이 스타트업은 글로벌 경제가 점점 더 디지털 결제 레일에 의존하고 개선된 규제 명확성 속에서 스테이블코인이 인기를 얻으면서 국경간 결제에서 신뢰받는 이름이 되려고 하는 많은 다른 블록체인 기반 회사들 중 하나다. 향후 몇 년간 전 세계 더 많은 기관과 개인들이 국제적으로 접근 가능한 블록체인 기반 결제 레일에 의존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몇 달 동안 리플(Ripple)과 테더(Tether) 같은 암호화폐 네이티브 회사들이 국경간 결제 부문에 대한 노출을 늘리기 위한 움직임을 보였으며, 페이팔(PayPal)과 마스터카드(Mastercard) 같은 전통적인 회사들도 암호화폐를 사용해 금융 거래를 완료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확보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발표에서 컨듀잇 CEO 키릴 거트만(Kirill Gertman)은 "전통적인 국경간 결제 시스템은 현대 비즈니스의 요구를 충족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컨듀잇은 "고객들의 결제 시간을 6만 시간 이상 절약했고 5500만 달러 상당의 수수료 절약을 창출했다"고 말했다. 회사는 또한 자체 블록체인 기반 인프라를 전통 금융과 결합하면서 자금세탁방지 프로토콜, "제재 심사, 거래 모니터링"을 통합함으로써 이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투자의 일환으로 컨듀잇 이사회에 합류할 드래곤플라이 캐피털(Dragonfly Capital)의 롭 하딕(Rob Hadick)은 "특히 신흥 시장에서 기업들이 국제 거래와 관련해 직면하는 실제 고충을 해결함으로써 컨듀잇은 글로벌 경제의 중요한 인프라 제공업체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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