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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국 최초 '핀테크 육성지구' 눈앞…블록체인·암호화폐 허브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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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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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이 전국 최초로 핀테크 육성지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블록체인·암호화폐 산업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br />
전북도는 관련 기업 유치와 기술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북, 전국 최초 '핀테크 육성지구' 눈앞…블록체인·암호화폐 허브되나

전북혁신도시가 다음 달, 전국에서 처음으로 '핀테크 육성지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 지정을 통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금융 혁신이 본격적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열린 '2025 상반기 전북특별법 특례 실행 추진 상황 보고회'에서 이 같은 계획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는 전북특별법에 따른 다양한 특례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도 함께 점검됐다.

이번에 주목받는 핀테크 육성지구 지정은 단순한 금융 서비스 확장을 넘어, 금융 데이터 분석 및 암호화폐 관련 기술들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자산 관리와 같은 혁신 서비스들이 전북 지역에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북도는 관련 기업 유치와 기술 개발을 동시에 이끌어내기 위해, 관련 산업 집적화도 추진하고 있다. 일종의 암호화폐·핀테크 융합 클러스터로 발전하겠다는 의지다.

이미 새만금은 지난해 말 '고용특구'로 지정됐고, 이달에는 남원·진안·고창이 '농생명산업지구'로 선정되며 전북권이 전반적으로 전략 특구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이제는 전북특별법을 구체적인 성과로 만들어야 할 단계"라며,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중앙부처와의 협의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핀테크 중심지로 발돋움하려는 전북의 행보가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면서, 암호화폐 산업계의 관심도 자연스럽게 이 지역으로 쏠리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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