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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인도 카르나타카 정부와 협력… 블록체인 개발·보안·해커톤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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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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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최고법률책임자가 인도 카르나타카 주 장관과 만나 개발자 도구, 사이버 보안,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등 협력을 논의했다. 이번 회동은 인도 블록체인 생태계와의 본격적 협업 가능성을 시사한다.

 코인베이스, 인도 카르나타카 정부와 협력… 블록체인 개발·보안·해커톤 논의 / TokenPost.ai

코인베이스, 인도 카르나타카 정부와 협력… 블록체인 개발·보안·해커톤 논의 / TokenPost.ai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의 최고법률책임자(CLO) 폴 그리왈(Paul Grewal)이 인도 카르나타카(Karnataka) 주의 정보기술부 장관 프리얀크 카르지(Priyank Kharge)와 회동을 가졌다. 코인베이스는 인도의 디지털 인프라 확장을 지원하며 현지 개발자 생태계와 긴밀한 협력 가능성을 모색 중이다.

그리왈 CLO는 22일 X(구 트위터)를 통해 “카르나타카 주의 기술 리더십 강화를 위한 협력을 논의했으며, 개발자 도구, 사이버 보안 협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주요 주제였다”라고 전했다. 그는 “미래는 온체인(onchain)에 있다. 그리고 그 미래는 이미 이곳에서 만들어지고 있다”는 말로 인도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같은 날 카르지 장관 역시 X를 통해 코인베이스 팀과의 만남 사실을 알리며, 그들의 개발자 플랫폼이 블록체인 개발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보다 용이하게 해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양측은 사이버 보안 협력, 트레이닝 제공,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운영, 공동 해커톤 개최 가능성에 대해서도 폭넓게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인베이스는 최근 몇 년간 아시아 시장 확대에 힘을 쏟고 있으며, 특히 기술 인프라 구축과 Web3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서는 모양새다. 카르나타카 주는 인도 내에서도 테크 산업 중심지로 꼽히는 지역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회동은 단순한 글로벌 진출 전략을 넘어, 인도 블록체인 산업 전체와의 협업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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