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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매트릭스, '에테나'로 스테이블코인 전면전…서클 아성 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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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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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매트릭스가 에테나 스테이블코인을 중심으로 디지털 자산 전략을 개편하며 서클의 독주에 도전장을 던졌다. GENIUS 법안 통과로 규제 명확성이 확대된 점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메가매트릭스, '에테나'로 스테이블코인 전면전…서클 아성 넘본다 / TokenPost.ai

메가매트릭스, '에테나'로 스테이블코인 전면전…서클 아성 넘본다 / TokenPost.ai

미국 상장기업 메가매트릭스(Mega Matrix, $MPU)가 에테나(ENA) 스테이블코인 생태계를 자사의 디지털 자산 전략의 핵심으로 삼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회사 측은 에테나가 기존 스테이블코인 선두주자인 서클(Circle)의 점유율을 잠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략 전환의 배경에는 미 상원이 최근 통과시킨 'GENIUS 법안'이 깔려 있다. 이 법안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자에 대한 연방 차원의 감독체계를 규정하고, 자본 및 유동성 요건 설정과 더불어 은행 및 핀테크 기업이 달러에 고정된 토큰을 규제 하에 발행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를 제시한다.

메가매트릭스의 글로벌 마켓 총괄 겸 부사장 콜린 버틀러(Colin Butler)는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서클이 스테이블코인 성장세의 유일한 상장 수혜주였다"고 지적하며, "하지만 글로벌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디지털 달러 대안으로 에테나가 충분히 주목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클은 지난 6월 상장 이후 주가가 87% 상승했다. 2024 회계연도 기준으로 16억 8,000만 달러(약 2조 3,352억 원)의 매출 및 준비금 수입을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1억 5,570만 달러(약 2,162억 원)에 달했다. 이는 대다수가 자사 스테이블코인인 USD코인(USDC)의 준비금에서 발생한 이자 수익 덕분이다.

시장 안팎에서는 메가매트릭스가 에테나를 매개로 스테이블코인 경쟁에서 새로운 대안 세력으로 부상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특히 규제 환경이 명확해지는 시점에서 차별화된 기술력과 시장 전략이 향후 경쟁 구도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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