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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가족 후원 디파이 프로젝트 WLFI, 토큰 가격 급락에 소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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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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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가족이 연관된 디파이 프로젝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이 WLFI 토큰 가격 급락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 매입 및 소각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9월 대비 약 41% 하락한 가격 회복이 주된 목표다.

 트럼프 대통령 가족 후원 디파이 프로젝트 WLFI, 토큰 가격 급락에 소각 돌입 / TokenPost.ai

트럼프 대통령 가족 후원 디파이 프로젝트 WLFI, 토큰 가격 급락에 소각 돌입 / TokenPost.ai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가족이 후원하는 탈중앙화금융(DeFi) 프로젝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이 다음 주 중 자체 토큰 WLFI에 대한 매입 및 소각 프로그램을 가동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최근 WLFI 토큰 가격이 급락한 데 따른 대응 조치다.

프로젝트 측은 12일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WLFI 토큰의 자사 매입 및 소각 메커니즘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초기 소각 일정은 내주부터 적용되며, 프로젝트팀은 매 건의 매입 및 소각 내역을 공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일반적으로 토큰 자사 매입 및 소각 전략은 시장에서의 매도 압력을 줄이기 위해 활용된다. 자사 매입은 프로젝트 주체가 시장에서 자사 토큰을 직접 매입함으로써 유통량을 줄이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소각은 해당 토큰을 회수 후 사용 불가능한 주소로 전송해 영구 제거하는 절차를 의미한다. 이는 토큰의 희소가치를 높이면서 가격 하방 압력을 완화시키는 효과를 낸다.

WLFI 팀의 이번 조치는 9월 들어 급격히 하락한 가격을 되돌리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토큰 정보 플랫폼 코인게코(CoinGecko)에 따르면, WLFI는 10월 11일 기준 0.19달러(약 260원) 수준에서 거래됐으며, 이는 9월 1일 기록한 사상 최고가 0.33달러(약 460원) 대비 약 41% 하락한 수치다.

시장 변동성 속에서 프로젝트 초기 투자자들의 신뢰를 유지하는 동시에, WLFI의 가치를 장기적으로 방어하기 위한 이 같은 시도가 과연 얼마만큼의 효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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