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CVR가 네이티브 소셜 그래프와 인공지능 모델을 결합한 ‘DSCVR AI’를 공개했다. 복잡한 Web3 생태계 전반에서 커뮤니티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신뢰도 높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기술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DSCVR는 Polychain Capital이 주도한 900만 달러 규모의 시드 라운드 투자 이후, 크로스 커뮤니티 토픽 그래프, 인과적 인사이트 추출, 실시간 이벤트 펄스 분석 등 핵심 기술 연구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다. 이러한 연구·개발은 플랫폼이 보유한 고유한 소셜 데이터 기반 AI 인텔리전스 레이어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Web3 차세대 인프라로서 DSCVR의 독자적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공개된 DSCVR AI는 단순한 데이터 집계를 넘어, 실사용자 행동과 신뢰 가능한 커뮤니티 시그널을 기반으로 한 고정밀 인사이트 제공에 초점을 둔다. 월간 방문자 70만~100만 명, 20만 명 이상의 등록 사용자, 수천만 건의 상호작용이 축적된 플랫폼의 네이티브 소셜 데이터는 콜드스타트 문제를 줄이고 인위적 노이즈를 최소화해 실제 시장 흐름을 더 정교하게 반영한다. 주제·개체·관계 기반의 추출 체계와 출처 추적이 가능한 설명 가능형 AI 설계 또한 인사이트의 품질을 검증 가능한 형태로 제공한다.
DSCVR의 실시간 신호 융합 기술은 커뮤니티 간 연결 구조, 체인 간 흐름, 인플루언스 전파 경로 등을 분석해 기존 집계형 시스템보다 빠르게 변곡점과 이상 징후를 포착한다. Web3 내러티브가 빠르고 비대칭적으로 움직이는 환경에서 속도와 신뢰도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강점을 갖는다.
이번에 공개된 DSCVR AI는 엔터프라이즈급 기능을 통해 전략적 의사결정에 필요한 구체적 실행력을 제공한다. 커뮤니티별 주제 흐름을 추적해 모멘텀과 신뢰도를 산출하는 것은 물론, 주요 영향력자의 네트워크 구조와 확산 경로를 분석해 콘텐츠 배포 전략과 파트너십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비정상 확산, 저품질 활동, 조작 의심 패턴 등을 탐지해 위험 신호를 조기에 제공하며, 콘텐츠 조정, KOL 우선 접촉 경로, 거버넌스 제안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 실행 가능한 권고안을 함께 제시한다.
DSCVR 관계자는 “DSCVR는 솔라나 기반 동적 NFT 경제와 안정적인 사용자 성장세, 그리고 AI 인텔리전스 레이어 공개를 기반으로 소셜·AI·온체인 금융의 교차 지점에서 새로운 인프라 역할을 수행할 준비를 마쳤다”며 “파트너들은 고품질 사용자 기반, 개방형 통합 환경, 신뢰 높은 기관급 백업을 활용해 Web3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전략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SCVR는 소셜 데이터 기반 AI 레이어를 중심으로 Web3 시장의 고도화된 인텔리전스 수요를 충족시키며, 차세대 인프라 프로젝트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