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워드 인더스트리, 솔라나($SOL) 기반 재무 전략 강화…CIO에 '파라파이 출신' 나비 영입

민태윤 기자

2025.12.02 (화) 07:28

포워드 인더스트리가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 경력을 갖춘 라이언 나비를 CIO로 영입하고, 솔라나 기반 장기 보유 전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포워드 인더스트리, 솔라나($SOL) 기반 재무 전략 강화…CIO에 '파라파이 출신' 나비 영입 / TokenPost.ai

솔라나(SOL) 기반 재무 전략을 추진 중인 포워드 인더스트리(Forward Industries)가 새 최고투자책임자(CIO)로 라이언 나비(Ryan Navi)를 임명했다. 그는 앞으로 포워드 인더스트리의 자본시장 전략 수립과 솔라나 인프라 활용을 통해 재무 운용을 총괄하게 된다.

포워드 인더스트리는 1일 발행한 공식 발표를 통해 나비 CIO가 기업의 스테이킹 및 밸리데이터 인프라 활용 방식을 설계하고, 솔라나 보유 전략을 직접 조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고 밝혔다.

라이언 나비는 암호화폐 투자 부문에서 경험이 풍부한 금융 전문가다. 이전에는 디지털 자산 운용사 파라파이 캐피털(ParaFi Capital)에서 해당 부문을 총괄했으며, 글로벌 사모펀드인 KKR의 프린서플로서 유동성과 부실채권 중심 투자 전략을 이끌었다. 투자은행 씨티그룹(Citi)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그는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 양쪽에서 전문성을 축적해 왔다.

포워드 인더스트리는 원래 의료 및 기술 기업 중심의 제품 디자인 회사를 운영해왔으나, 2023년 9월 급격한 방향 전환을 통해 암호화폐를 중심으로 한 기업 재무 전략을 본격화했다. 현재는 솔라나를 핵심 보유 자산으로 삼고 있으며, 스테이킹과 검증자 노드 운영을 통해 장기적 보유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는 기존 기업형 트레저리 운용 방식을 암호화폐 기반으로 대체하려는 시도의 연장선이다.

이번 인사로 포워드 인더스트리는 본격적인 디지털 자산 포트폴리오 운용 체계를 강화하고, 솔라나에 대한 중장기 비전을 보다 체계적으로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전통 금융 경력을 갖춘 인물이 CIO로 합류하면서 기관 투자자 대상 솔라나 기반 인프라 전략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는 암호화폐가 기업 자산 운용 수단으로 자리잡는 추세를 반영한다.

💡 전략 포인트

스테이킹 및 밸리데이터 운영을 통해 SOL을 장기 보유하는 재무 전략은 인플레이션 방지와 미래 가치 확보를 동시에 노린다. 나비 CIO의 참여는 이 전략에 투자 전문성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 용어정리

- 스테이킹: 일정량의 암호화폐를 네트워크에 예치하고 보상을 받는 방식

- 밸리데이터: 블록 생성 및 트랜잭션 검증을 수행하는 핵심 노드 운영자

- 트레저리 전략: 기업의 현금성 자산을 운용하는 방식, 최근엔 암호화폐를 포함하기도 함

TP AI 유의사항

TokenPost.ai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