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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스타 네트워크, 새로운 토큰 경제 모델 ‘번드롭’ PoC 프로그램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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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Web3 프로젝트 아스타 네트워크가 토큰 보유자 대상 ‘번드롭 개념 증명(Proof of Conviction, PoC)’ 테스트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는 아스타의 새로운 토큰 소각 기반 경제모델로, 참여자들은 일정량의 ASTR을 예치하며 메커니즘을 직접 체험하고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다.

 일본 아스타 네트워크, 새로운 토큰 경제 모델 ‘번드롭’ PoC 프로그램 개시

일본 Web3 프로젝트 아스타 네트워크(Astar Network)가 토큰 보유자를 대상으로 '번드롭 개념 증명(Proof of Conviction, PoC)'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7일 공개했다.

번드롭은 에볼루션 2.0 단계에서 공개된 아스타의 새로운 토큰 경제 모델로, RFC와 커뮤니티 투표를 거쳐 결정된 아스타 보유자의 자발적 소각 참여를 현실화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테스트 프로그램은 본격적인 번드롭 시행 전 커뮤니티가 직접 메커니즘을 체험하고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아스타 EVM이나 소니움(Soneium)에서 2026개의 ASTR을 예치하면 되며, 모든 참가자는 동일한 조건이 적용되어 공정성이 보장된다. 또한 사용자는 한 번만 참여할 수 있도록 제한되어 있어 중복 참여를 방지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총 3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12월 17일부터 28일까지 예치 기간이 열리며 참여 의사를 확정한다. 이어 12월 29일부터 1월 4일까지는 토큰이 잠금 상태로 유지되며, 이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선택적으로 제공되는 교육 콘텐츠를 학습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1월 5일부터 18일까지는 사용자가 직접 '번드롭 패스포트(SBT)'를 클레임할 수 있고, 예치된 ASTR은 락(Lock) 단계 이후부터 소각이 진행 돼 클레임 직전 최종 반영된다. 모든 참여 활동은 투명성을 위해 온체인에 기록되며, 실시간 대시보드를 통해 예치 현황과 클레임, 소각 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아스타는 2019년 락드롭(Lockdrop)부터 시작해 소니움 생태계 확장까지 꾸준히 커뮤니티 중심의 토큰 경제를 만들어왔다. 번드롭은 이러한 흐름의 연장선으로, 토큰 유통량을 줄여 희소성을 높이고 아스타의 가치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스타 측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실제 사용자 경험 데이터를 수집하고, 커뮤니티의 솔직한 피드백을 받아 메커니즘을 개선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이 예치와 소각 과정을 얼마나 직관적으로 이해하는지, 어떤 부분에서 설명이 더 필요한지, 향후 본격적인 번드롭을 어떻게 설계해야 공정하고 투명한지 등을 파악한다는 방침이다.

아스타 관계자는 "번드롭 PoC는 이론적 설명을 실제 온체인 동작으로 대체하고, 커뮤니티가 실습을 통해 메커니즘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참가자들의 피드백은 Astar Evolution Phase 2의 기초를 강화하고 ASTR 생태계의 장기적 건전성을 보장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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