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시티그룹, 비상장 주식 토큰화 시장 진입…114조 원대 프리 IPO 공략

프로필
정민석 기자
댓글 1
좋아요 비화설화 1

시티그룹이 SDX와 손잡고 기관 투자자를 위한 비상장 주식 토큰화 거래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고 전했다.

약 114조 원 규모 프리 IPO 시장을 겨냥한 이번 프로젝트는 RWA 토큰화 인프라 경쟁이 상용화 단계에 들어섰음을 보여준다.

 시티그룹, 비상장 주식 토큰화 시장 진입…114조 원대 프리 IPO 공략 / TokenPost.ai

시티그룹, 비상장 주식 토큰화 시장 진입…114조 원대 프리 IPO 공략 / TokenPost.ai

시티그룹이 ‘토큰화’ 기반 비상장 주식 거래 시장에 본격 진입한다. 기관 투자자를 겨냥한 새로운 인프라 구축으로, 약 750억 달러(약 114조8,325억 원) 규모 ‘프리 IPO’ 시장 공략에 나선다.

시티그룹($C)은 최근 암호화폐 기반 플랫폼을 출시해 후기 단계 비상장 기업 지분을 토큰화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스위스 증권거래소 SIX의 디지털 자산 부문 SDX와 협력해 구축되며, ‘허가형 분산원장’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다.

시티는 해당 플랫폼에서 자산 보관 및 토큰화 발행 역할을 맡는다. 투자자는 규제된 금융기관을 통해 ‘토큰화된 예탁증서’ 형태로 비상장 주식을 보유하게 된다. 현재 일부 대형 비상장 기업들과 참여 논의가 진행 중이다.

초기 단계에서는 해외 투자자만 접근 가능하며, 미국 투자자는 규제 환경이 정비되는 후속 단계에서 참여가 허용될 예정이다.

기관 중심 토큰화 인프라…SDX·코르다 기반

플랫폼은 R3의 코르다(Corda) 분산원장 기술을 기반으로 SDX의 디지털 중앙예탁기관(CSD) 시스템 위에서 운영된다. 퍼블릭 블록체인이 아닌 SIX 그룹 내부 규제 환경에 포함된 구조로, 기관급 보안과 컴플라이언스 요건을 충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티는 기초 자산을 직접 보관하며 토큰화된 예탁증서를 발행한다. 초기 유통은 스위스의 시그넘은행과 싱가포르의 SBI 디지털 마켓을 통해 유럽과 아시아 기관 및 적격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티 디지털 자산 부문 책임자 아르템 코렌육은 “투자자는 애플 주식 옆에 비상장 지분을 나란히 보유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비상장 주식 거래는 수작업 중심으로 수주가 걸리고 주주명부 관리도 분산되어 있다. 반면 SDX 플랫폼에서는 거래가 ‘거의 즉시’ 처리된다는 점이 핵심 차별점이다.

5.5조 달러 전망…RWA 토큰화 경쟁 본격화

시티는 자체 보고서에서 2030년까지 토큰화된 실물자산(RWA) 시장이 5.5조 달러(약 8,421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약 170억 달러 수준에서 급격한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비상장 주식·부동산·머니마켓펀드가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분석된다.

규제 속도에 따라 시장 규모는 2.7조~8.2조 달러까지 변동 가능하지만, 대형 금융기관들은 이미 ‘실험’을 넘어 실제 인프라 구축 단계에 진입했다.

JP모건, 뱅크오브아메리카, 시티는 스테이블코인과 경쟁할 결제 인프라인 ‘토큰화 예금 네트워크’를 공동 개발 중이며, 2027년 상반기 출범을 목표로 한다. 뉴욕증권거래소(NYSE)도 2026년 말 토큰화 증권 플랫폼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시티–SDX 플랫폼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기관 투자자가 비상장 주식에 접근할 수 있는 첫 ‘상용 단계’ 온램프로 평가된다.

프리 IPO 시장 공략…기관 자금 흐름 변화 반영

최근 스페이스X, 앤트로픽 등 주요 기업들이 상장 시점을 미루면서 비상장 후기 시장 규모는 빠르게 확대됐다. 그러나 기관 투자자가 해당 지분에 접근할 수 있는 유동성 창구는 제한적이었다.

동시에 전통 기업들의 암호화폐 매입 수요가 둔화되면서, 자금은 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대체자산으로 이동하고 있다.

시티의 이번 플랫폼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비상장 주식 토큰화’라는 새로운 투자 경로를 제시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토큰화 인프라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시장 주도권을 둘러싼 금융권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시티그룹이 비상장 주식을 토큰화해 거래하는 플랫폼에 진입하며, 약 750억 달러 규모 프리 IPO 시장 공략에 나섰다.
허가형 분산원장 기반으로 기관 투자자 중심의 안전한 인프라를 구축하며, 기존 비효율적인 비상장 거래 구조를 빠르게 대체하려는 움직임이다.
토큰화 인프라는 단순 실험 단계를 넘어 실제 금융 시장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는 흐름이다.

💡 전략 포인트
기관 투자자는 이제 상장주와 비상장주를 동일한 계좌 내에서 관리하는 구조로 진화할 가능성이 있다.
비상장 후기 기업(프리 IPO)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고수익 대체자산 시장으로 자금 이동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JP모건, NYSE 등 경쟁 플레이어들도 참여하고 있어 토큰화 인프라 주도권 경쟁이 핵심 변수로 부상한다.

📘 용어정리
토큰화(RWA): 부동산·주식 등 실물 자산을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토큰으로 변환하는 기술
허가형 분산원장: 특정 기관만 접근 가능한 프라이빗 블록체인 형태로, 규제와 보안에 최적화된 구조
프리 IPO: 기업이 상장되기 직전 단계에서 지분이 거래되는 시장을 의미

💡 자주 묻는 질문 (FAQ)

Q. 이 플랫폼은 기존 비상장 주식 거래와 무엇이 다른가요?
기존 비상장 주식 거래는 서류 작업과 승인 절차가 복잡해 거래에 수주가 걸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반면 이번 플랫폼은 토큰화와 분산원장 기술을 활용해 거래를 거의 즉시 처리하고, 소유권 관리도 자동화된 시스템에서 이루어진다는 점이 핵심 차별화 요소입니다.
Q. 일반 개인 투자자도 이 시장에 참여할 수 있나요?
초기 단계에서는 유럽과 아시아의 기관 및 적격 투자자만 참여할 수 있으며, 미국 개인 투자자도 당장은 접근이 제한됩니다. 규제 환경이 정비된 이후에야 개인 투자자 참여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Q. 왜 금융기관들은 토큰화 인프라에 집중하고 있나요?
단순 암호화폐 투자보다, 실제 자산을 디지털화해 거래 효율성과 유동성을 높이는 것이 더 큰 시장 기회로 평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비상장 주식, 부동산, 채권 등의 거래를 빠르고 투명하게 만들 수 있어, 향후 금융 시장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TP AI 유의사항 TokenPost.ai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alpha icon

지금 꼭 알아야 할 리포트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댓글

1

추천

1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1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등급

BLUE_14

00:19

댓글 1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BLUE_14

2026.06.12 00:19:35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